2009 파주 헤이리 판 페스티벌이 헤이리 문화예술마을에서 열리고 있다. 헤이리 예술마을의 헤이리 판 페스티벌이 3회째를 맞아 ‘2009 파주 헤이리 판 페스티벌’로 개칭하였다. 파주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축제로 거듭난 것.
9월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In the Circle’을 주제로 문화 예술과 대중들 간의 조화와 소통의 판을 염원하는 뜻이 담겨져 있다.
특히 올해 축제는 헤이리가 문화지구로 지정된 것을 기념한 문화지구 선포식을 겸하는 자리라 그 의미가 어느 때보다 남다르다. 헤이리 문화지구는 대학로 문화지구와 인사동 문화지구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지정되었으며, 앞으로 국제적인 문화공간으로 육성될 전망이다.
2009 파주 헤이리 판 페스티벌은 판 시각예술제와 판 공연예술제, 판 프린지로 구성되었다. 판 시각예술제는 축제기간 내내 진행되며, ONE: 9개의 오픈 스튜디오와 ONE&ONE: 8가지의 기획전, ONE&ONE&ONE: 3가지의 특별전으로 구성된다.
판 공연 예술제는 국악과 전통무용 그리고 오케스트라, 쿰바야 콘서트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예술을 만날 수 있다. 개막식을 포함해 총 7개의 공연으로 구성되며, 우리 전통을 주제로 한 공연들에는 ‘흘림 그 속으로…’, ‘우리 춤, 우리 소리’, ‘봉산탈춤’, ‘국립국악원 초청공연’이 있다. 이 공연들은 전통을 재해석하거나 전통을 계승한 퍼포먼스로 우리네 정서를 농밀하게 담아내었다.
판 프린지는 크게 거리음악회와 시와 마임 두 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소박한 거리음악회는 각색된 무대와 객석에서 이루어지는 공연이 아닌, 헤이리의 길에서 관객과 연주자가 서로에게 이끌려 자연스레 음악의 장이 형성되는 프로그램이다. 관람자는 거리음악회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감상하는 기분 좋은 추억을 남기게 될 것이다.
문의 031-948-9831~3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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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In the Circle’을 주제로 문화 예술과 대중들 간의 조화와 소통의 판을 염원하는 뜻이 담겨져 있다.
특히 올해 축제는 헤이리가 문화지구로 지정된 것을 기념한 문화지구 선포식을 겸하는 자리라 그 의미가 어느 때보다 남다르다. 헤이리 문화지구는 대학로 문화지구와 인사동 문화지구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지정되었으며, 앞으로 국제적인 문화공간으로 육성될 전망이다.
2009 파주 헤이리 판 페스티벌은 판 시각예술제와 판 공연예술제, 판 프린지로 구성되었다. 판 시각예술제는 축제기간 내내 진행되며, ONE: 9개의 오픈 스튜디오와 ONE&ONE: 8가지의 기획전, ONE&ONE&ONE: 3가지의 특별전으로 구성된다.
판 공연 예술제는 국악과 전통무용 그리고 오케스트라, 쿰바야 콘서트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예술을 만날 수 있다. 개막식을 포함해 총 7개의 공연으로 구성되며, 우리 전통을 주제로 한 공연들에는 ‘흘림 그 속으로…’, ‘우리 춤, 우리 소리’, ‘봉산탈춤’, ‘국립국악원 초청공연’이 있다. 이 공연들은 전통을 재해석하거나 전통을 계승한 퍼포먼스로 우리네 정서를 농밀하게 담아내었다.
판 프린지는 크게 거리음악회와 시와 마임 두 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소박한 거리음악회는 각색된 무대와 객석에서 이루어지는 공연이 아닌, 헤이리의 길에서 관객과 연주자가 서로에게 이끌려 자연스레 음악의 장이 형성되는 프로그램이다. 관람자는 거리음악회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감상하는 기분 좋은 추억을 남기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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