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안영자)에서 지난 9월 1일 관내 소년소녀가장 20명에게 1인당 20만 원씩 총 400만 원의 후원금 전달하였다.
원주시 소년소녀가정후원회는 소년소녀가정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1990년 10월 15일 결성된 단체로 현재 35명의 회원들이 매월 1만원의 회비를 적립하고 있다.
그동안에도 회원들이 적립한 후원금으로 매년 ‘후원자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하여 소년소녀가정 아동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상품 및 상금을 전달하는 등 경제적인 후원과 정서적인 나눔을 함께하는 사업을 진행해 왔다.
안영자 회장은 “앞으로도 소년소녀가정들이 조금이나마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제적인 지원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을 위해 지속해서 후원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