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체계를 개선하는 5개 권역 버스 운행 방안을 추진 중인 화성시는 지난 10일, 화성 동탄~서울 강남 간 광역급행버스 개통식을 가졌다. 동탄 버스공영차고지에서 진행된 개통식에는 최영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축사에서 최 시장은 “열악한 화성시의 교통문제”를 언급하며 “광화문 노선에 대한 검토도 추진할 예정으로 이런 의미에서 이번 급행버스 노선 개선은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첫 단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탄~강남 광역버스 연결노선은 주요 정거장만 서는 버스 운영체제를 도입, 직장인들의 출퇴근 시간을 15분 정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탄신도시 반송동의 신도브래뉴 아파트, 다은마을, 메타폴리스, 한빛마을을 거쳐 강남의 교보타워, 강남역, 양재역, 양재꽃시장까지 운행된다. 1일 104회 운행되며, 배차간격은 7~15분. 국토해양부는 앞으로 3개월 동안 광역급행버스 시범운행기간을 거쳐 오류 등을 보완, 본격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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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강남 광역버스 연결노선은 주요 정거장만 서는 버스 운영체제를 도입, 직장인들의 출퇴근 시간을 15분 정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탄신도시 반송동의 신도브래뉴 아파트, 다은마을, 메타폴리스, 한빛마을을 거쳐 강남의 교보타워, 강남역, 양재역, 양재꽃시장까지 운행된다. 1일 104회 운행되며, 배차간격은 7~15분. 국토해양부는 앞으로 3개월 동안 광역급행버스 시범운행기간을 거쳐 오류 등을 보완, 본격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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