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구청장 유태명)는 신종인플루엔자 조기발견 및 치료를 통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구민을 대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수칙과 대국민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동구청에 따르면, 구비를 책정 손소독제, 항균비누, 마스크 등을 구입하여 치료거점병원 및 관내의료기관에 손소독제 및 마스크 등을 배부함은 물론 동구청 정문 현관에서 민원인들에게도 배부하고, 신종인플루엔자 상담 및 홍보를 상황종료 시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신종인플루엔자가 의심되거나 감염된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항바이러스제를 투여 받아야 하며, 그래도 열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완화되지 않으면 즉시 보건소에 신고하여 지정된 치료거점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다.
또한 항바이러스제는 동구청에서 보건소를 통해 계속 무상 배부토록 하여 치료제로서만 처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종인플루엔자는 일반적으로 대중치료와 적절한 휴식으로도 대부분 완치될 수 있다”고 말하고,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개인위생과 기침예절 지키기, 사람 많은 곳은 피하기, 신종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자는 신속하게 진료를 받도록 당부하였다.
문의 : 동구 보건소 062-608-2756
범현이 리포터 baram816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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