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운영 중인 ‘희망복지129’와 연계한 ‘부평구희망복지129센터’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평구희망복지129센터’에서는 직장, 가정, 경제문제 등 복합적 복지욕구를 가지고 있는 위기가정에 대해 연말까지 종합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관리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센터에는 민생안정지원 T/F 전문요원 6명이 근무하면서 자활의지 가정을 지원한다.
전국 어디서나 지역번호 없이 129를 누르면 보건복지콜센터로 연결되고, 관내 주민의 경우 부평구 민생안전추진 전문요원이 직접 전화를 걸어 상담을 실시한다. 9월 7일부터는 129로 전화하면 즉시 상담이 가능토록 하기위해 녹취기능이 포함된 상담전용 IP전화기 4대를 설치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정부지원을 받지 못한 최저생계비 이하 사각지대 계층의 생활안정에 희망전화 129가 크게 기여할 것이며, 민생안정 T/F팀은 금년 말까지 위기가정 500세대 발굴·보호를 목표로 적극적인 홍보와 상담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부평구 주민생활지원과 032-509-881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