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발고등학교 10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일곱색깔무지개’ 봉사단은 8월 16일 일산2동 쪽방촌에서 이주노동자를 위한 나눔장터를 열었다.
이 봉사단은 지난 5월부터 이주노동자 쪽방촌을 대상으로 벽화그리기, 삼계탕 나누기, 반찬봉사 등 꾸준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나눔장터의 물품들은 일곱색깔무지개 봉사단은 물론, 고양시청소년활동지원단(단장 김영숙)의 도움으로 모아진 것. 이 날의 나눔장터는 봉사단원들이 직접 만든 주먹밥, 떡볶이 등을 나눠먹으며 이주노동자들과 어우러지는 즐거움의 장이 되었다.
나눔장터에 참가한 김현아(정발고·2)양은 “이주노동자분들이 한아름 물건을 안고 가는 모습에 아침 일찍 와서 준비한 고생이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분들과의 거리감도 더 없어져서 기회가 된다면 중국에 대해 자세히 듣고 싶고 중국어도 배우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앞으로 일곱색깔무지개 봉사단은 이주노동자와 함께 명절음식 나누기, 의료봉사활동 등 을 펼칠 예정이다.
정경화 리포터 71khj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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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봉사단은 지난 5월부터 이주노동자 쪽방촌을 대상으로 벽화그리기, 삼계탕 나누기, 반찬봉사 등 꾸준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나눔장터의 물품들은 일곱색깔무지개 봉사단은 물론, 고양시청소년활동지원단(단장 김영숙)의 도움으로 모아진 것. 이 날의 나눔장터는 봉사단원들이 직접 만든 주먹밥, 떡볶이 등을 나눠먹으며 이주노동자들과 어우러지는 즐거움의 장이 되었다.
나눔장터에 참가한 김현아(정발고·2)양은 “이주노동자분들이 한아름 물건을 안고 가는 모습에 아침 일찍 와서 준비한 고생이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분들과의 거리감도 더 없어져서 기회가 된다면 중국에 대해 자세히 듣고 싶고 중국어도 배우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앞으로 일곱색깔무지개 봉사단은 이주노동자와 함께 명절음식 나누기, 의료봉사활동 등 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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