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회 원주한지문화제가 ‘1600년의 숨결, 우리 종이 한지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축제를 연다. 이번 원주한지문화제에서는 대한민국한지대전, IAPMA국제종이전, 한지 작가전, 한지 직물 의상전 등을 통해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한지패션쇼, 한지상품박람회(한지브랜드상품산업관), 한지 섬유를 이용한 다양한 리빙인테리어, 패션, 소품 등을 전시해 판매도 한다.
특별 행사는 ‘원주한지와 만나는 한국 무형문화재 민속풍류’를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이외 한지 퍼포먼스, 지전놀이 등의 공연도 함께 열린다.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는 전통 한지 뜨기, 닥피 벗기기, 닥피 두드리기 등이 열린다.
일시 : 9월 10일 오후 7시 ‘한지와 만나는 한국 대표 무형문화 풍류전’
9월 11일 오후 7시 ‘한지 패션쇼’
9월 12일 오후 7시 ‘가을밤의 콘서트’
9월 13일 오후 7시 ‘우리 종이 韓紙-바람이 분다’
장소 : 치악예술관 일원, 시민체육공원
## 원주한지문화제, 자원봉사자 신청하세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치악예술관 일원에서 열리는 한지문화제 시민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우리 문화를 사랑하고 아끼는 원주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행사 운영 보조, 전시 행사, 한지 뜨기, 한지 공예품 만들기 체험 행사, 관람객 행사장 안내, 공연 행사, 통역 등의 일을 한다. 봉사자 신청은 8월 29일까지.
문의 : 766-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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