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통영 앞바다에 대형 유람선이 선 보인다.
통영유람선협회(회장 김만옥)는 8월20일 경북 포항에 있는 ㈜동성조선과 500톤 규모의 대형 유람선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이 유람선은 내년 상반기 개장 예정인 통영 장사도 해상공원에 관광객을 실어나르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내년 3월10일께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600여명이 한꺼번에 탈 수 있는 규모로 유람선 건조비만 40억원 이상이 투입될 예정이다.
현재 통영유람선협회 소속 선박들이 대부분 29톤 규모의 소규모로 96명 정원이라는 점과 비교하면 최소 6배 규모(정원 기준)인 셈이다.
통영유람선협회 관계자는 "현재 운항 중인 유람선들은 규모가 작고 편의시설이 없어 탑승객의 불편함이 많았다"며 "규모가 크고 보다 안전하고 안락한 신규 유람선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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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유람선협회(회장 김만옥)는 8월20일 경북 포항에 있는 ㈜동성조선과 500톤 규모의 대형 유람선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이 유람선은 내년 상반기 개장 예정인 통영 장사도 해상공원에 관광객을 실어나르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내년 3월10일께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600여명이 한꺼번에 탈 수 있는 규모로 유람선 건조비만 40억원 이상이 투입될 예정이다.
현재 통영유람선협회 소속 선박들이 대부분 29톤 규모의 소규모로 96명 정원이라는 점과 비교하면 최소 6배 규모(정원 기준)인 셈이다.
통영유람선협회 관계자는 "현재 운항 중인 유람선들은 규모가 작고 편의시설이 없어 탑승객의 불편함이 많았다"며 "규모가 크고 보다 안전하고 안락한 신규 유람선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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