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처음으로 광주에 어린이 영어전용도서관이 문을 연다.
광주시교육청은 신나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춘 영어전용 도서관이 다음 달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 들어선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440여㎡ 규모인 어린이영어도서관에는 자료 구입과 시설 등에 3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도서관은 영어 학습능력을 높이는 말하기, 쓰기, 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영어를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기자재 등을 갖췄다.
또 어린이들이 거실처럼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책읽기, 스토리텔링 등을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영어 발표를 하는 무대와 각종 영어책과 백과사전, 영상자료 등 9000여점을 마련했다. 도서관은 원어민과 한국인 전임강사, 프로그램 운영자 등을 고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오전에는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
또 민간업체 등에서 개발된 다양한 독서활동 지원 프로그램도 활용해 어린이 스스로 영어수준을 한 단계 높일 계획이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회관 주변에 초등학교가 15곳이나 있고 소외계층 아동시설도 집중돼 영어 교육에 대한 잠재적 수요가 크다”고 얘기했다.
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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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은 신나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갖춘 영어전용 도서관이 다음 달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 들어선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440여㎡ 규모인 어린이영어도서관에는 자료 구입과 시설 등에 3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도서관은 영어 학습능력을 높이는 말하기, 쓰기, 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영어를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기자재 등을 갖췄다.
또 어린이들이 거실처럼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책읽기, 스토리텔링 등을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영어 발표를 하는 무대와 각종 영어책과 백과사전, 영상자료 등 9000여점을 마련했다. 도서관은 원어민과 한국인 전임강사, 프로그램 운영자 등을 고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오전에는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
또 민간업체 등에서 개발된 다양한 독서활동 지원 프로그램도 활용해 어린이 스스로 영어수준을 한 단계 높일 계획이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회관 주변에 초등학교가 15곳이나 있고 소외계층 아동시설도 집중돼 영어 교육에 대한 잠재적 수요가 크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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