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지역소식

희망근로 프로젝트

지역내일 2009-07-20
희망근로 프로젝트
송파구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상인들에게는 매출을 증진시켜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을 6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구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음식점, 슈퍼마켓, 세탁소, 문구점, 의류가게 등 소규모 점포, 지역 골목상권 등을 중심으로 희망근로 상품권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희망근로 상품권이란 지역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임금의 30%를 상품권으로 지급, 근로자가 지역에서 상품권을 사용하도록 하는 정부에서 발행하는 상품권이다. 이 상품권은 지정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상품권 소지자들이 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하거나 식사 후 식비로 상품권을 지급하면, 취급점은 가까운 은행 지점에서 계좌입금으로 환전받을 수 있다.
상품권 가맹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가맹점 신청서에 사업자 등록증 번호, 우리은행 계좌번호 (대표자 명의) 등을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단, 대규모 점포, 대형할인마트, 유흥주점, 골프매장, 학원 등은 취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문의 2147-2529~34

치매 걱정 없는 송파, 첫발
송파구는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 가정의 안전을 위하여 ‘치매 걱정 없는 송파’를 이루고자 기존의 주·야간 보호시설에 「데이케어센터 인증제」를 도입한다. 15일 현판 제막식을 가진「송파데이케어센터」는 삼전동 172-2 송파노인종합복지관 내 위치하고 있으며, 오전8시부터 오후10시까지 운영된다. 현재 이용정원은 21명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1~3등급까지의 치매 어르신들이 이용 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건강지원, 치매응대, 기능회복, 여가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가족들이 안심하고 치매어르신의 돌봄을 요청할 수 있다. 앞으로 송파구에서는 서울시 치매 걱정 없는 서울 만들기에 발맞추어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를 10개소까지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천년의 뜰’로 다시 태어나는 송파
송파의 도시디자인이 ‘천년의 뜰’이라는 테마로 다시 태어난다. 송파구는 만 1년에 걸친「송파구 도시디자인 기본계획」수립을 끝내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2007년 전국 기초지자체중 최초로 제정된「송파구 도시디자인조례」에 근거한 이번 기본계획으로 한성백제 천년의 역사성을 지닌 송파는 고유의 정체성을 가지고 도시미관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찬란했던 한성 백제의 역사성을 강조한 디자인 테마인 ‘천년의 뜰’은 ‘빛이 바래고 세월의 격이 느껴지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안정되고 자연스러운, 묵직하고 차분하여 예술적이고 품위있는’ 컨셉을 지향한다. 그리하여 오랜 역사 도시의 면모를 지닌 은은하고 자연스러우며 품격있는, 그리고 기능적인 면과 심미적인 면을 동시에 고려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세부적으로 색채, 질감, 재료, 선․형태에 대한 기본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도시의 화려함을 배제하고, 시간을 거슬러 고대의 정원을 걷는 듯한 느낌을 주는 기품 있고 차분함이 특징이다. 색채는 송파의 오랜 역사성을 반영하는 차분한 색감, 또 질감은 자연스럽게 입자감이 느껴지는 재질로, 재료는 친환경적이며 세월과 함께 호흡하는 재료를 사용하며, 선과 형태는 자유로우면서도 정제된 것으로 정해졌다.
또한 기본 가이드라인에 근거해 건축, 조경, 옥외광고물, 조명, 보행공간 및 공공시설물에 대한 구체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함으로써 이번에 수립된 도시디자인 기본계획이 실제 도시미관 조성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였다. 분야별 가이드라인은 앞으로 송파구에서 시행되는 모든 공공시설물 설치사업에 적용되며, 송파구 도시디자인위원회와 건축위원회 심의대상 시설물의 심의기준으로 활용된다. (송파구 도시디자인 기본계획안 열람 : www.songpa.go.kr → 도시디자인과 → 자료실 → 행정자료실)

엄마표 도시락이 맞벌이가정을 찾아갑니다!
송파구는 올해 처음으로 방학기간 중 중식 지원을 희망하는 맞벌이 가정을 대상으로 ‘두레도시락’ 배달 신청을 받는다. 아이들의 성장과 입맛을 고려한 식단으로 잘 짜진 밥, 국, 4찬 이상의 따끈따끈 점심 도시락을 각 가정에서 매일 똑같은 시간에 배달받을 수 있다. 운영은 20일부터 8월19일(수)까지 방학기간 총 23일 간.
도시락 제작 및 배달은 관내 결식아동 및 방과후교실 이용 아동들을 위한 행복도시락 사업을 진행하는 송파지역자활센터 부설 행복캐더링이 맡았다. 식약청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을 통과한 인증시설이다. 또한 100% 국내산으로 당일 들어온 신선한 재료만 사용한다.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비용은 선납이지만 휴가기간이나 친지방문 등으로 집을 비울 때는 미리 연락만 하면 정산해서 환불도 가능하다.
한편 이번 여름방학에 처음으로 운영되는 ‘맞벌이 가정 자녀를 위한 두레도시락 배달’은 2009 송파구 여행 아이디어 우수작으로 역시 두 아이를 둔 맞벌이맘 조수연(39·잠실본동)씨가 제안했다.

아이 많은 多둥이 가족 혜택도 多!
송파구는 생활비가 많이 드는 다자녀가족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 할인혜택의 근거를 마련했다. 구는 『송파여성문화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 다자녀 가족의 수강료 일부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 개정된 조례에 따르면 다둥이 행복카드소지자(배우자 포함)와 주민등록상 같은 주소를 둔 그 직계비속이 송파여성문화회관 강좌를 수강할 경우, 두 자녀인 경우는 수강료의 10%, 세 자녀 이상을 둔 가족은 3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또한 『송파구 여성교실 설치 및 운영조례』개정을 통해 17일부터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 중 세 자녀 이상의 부모는 송파구에서 실시하고 있는 여성교실을 한 개 시설에 한해 한 강좌는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부터 구 직영으로 전환된 오륜여성교실은 이번 조례 개정 때 수강료 조항을 신설했다. 일반 수강생의 경우 1인 한 과목당 3개월(주5회)에 에어로빅 수강료는 7만원, 벨리․스포츠댄스(주2~3회)등 그 밖에 강좌 수강료는 6만원이지만 세 자녀 이상의 부모라면 이 중 듣고 싶은 한 강좌는 공짜다. 오륜여성교실뿐만 아니라 일반 사설기관에 비해 저렴한 수강료로 많은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문정여성교실, 풍납여성교실도 세 자녀 이상을 둔 부모를 위해 무료 강의를 준비했다.
한편, 다둥이 행복카드는 막내가 만 13세 이하인 2자녀 이상 가정이라면 동 주민 센터(신분확인용)나 우리은행 전 영업점(신용 및 체크카드)에서 발급 가능하다.

여름방학 특강, 그 두 번째 보물상자
여름철 익사사고가 어린이 안전사고 중 2위를 차지한다. 사전에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싶다면 송파구 어린이 안전교육관에서 실시하는 『물놀이 안전교실』(02-2147-2760)에 참가해보자.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은 8월 8일까지 공휴일을 포함해 하루 세 번(오전 10시, 11시 ․오후 1시) 30분씩 물놀이 안전교실을 연다. 이론교육 뿐만 아니라 준비운동, 구명조끼 사용방법 등 안전사고 발생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체험식 교육이 진행된다.

미래의 나의 직업은, 우주인? 방송인?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즐거운 여름방학 문화체험 영어교실』(2147-2360)은 원어민 교사가 직접 학생들을 통솔해 지역명소를 함께 둘러보는 시간이다. 구청 인터넷 방송국에 들러 영어로 뉴스를 진행해보며 아나운서의 꿈을 키우고, 삼성어린이박물관에 들러 우주인 체험을 통해 제2의 이소연을 상상해볼 수 있다.
『나의 미래 나의 꿈을 찾아서』(2147-2360)는 보고 듣고 느끼는 일일 직업체험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직업의식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이다. 8월 4일(화)에 관내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꿈꾸는 카이스트="">는 국립중앙과학관과 엑스포과학공원(대전광역시 대덕특구단지 소재)으로 가 우주유영, 4D입체영상, 사이언스 랩피아(단체실험)등을 체험해 본다. 6일에 진행되는 <신나는 미디어="" 체험="">은 직접 사진을 찍고 기사를 써서 나만의 신문을 만들어보기 위해 신문박물관을 견학하고 KBS방송국에서는 데스크에 앉아 뉴스앵커가 되어본다.

각 자치회관에 내가 원하는 방학 특강 다 있네!
나만의 책 만들기, 워터웨이 여행, 나는 나는 발표왕, 풍선아트, 쿠킹플레이 등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이 가득한 동별 자치회관. 이곳에 가면 무료 또는 2만원 안팎의 저렴한 비용으로 학생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질 높은 특강 프로그램들이 줄지어 있다. 벨리댄스, 장고, 바둑교실, 탁구교실, 마술교실을 비롯해 학업의 연장선인 독서논술교실, 영어교실, 한자교실, 주산과 암산 등의 학습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더불어 각 자치회관에서는 문화유적지 청소, 경로당 어르신과 함께하는 윷놀이, 저소득층 결연방문 등 방학 중 뜻 깊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문의는 각 동 주민센터 및 자치행정과(2147-2220)로 하면 된다.

배움 놀이터로 재탄생한 송파어린이도서관
송파어린이도서관(418-0303)도 어린이들의 방학 걱정을 한방에 잠재울 수 있는 프로그램 15개를 마련했다. 초벌된 짱뚱어에 색칠을 하는 <몸놀이 흙놀이="">는 아이들의 감각을 키우고, 은 수준 높은 영어실력을 뽐낼 수 있게 만들어준다. 뱀, 문어, 인형 등을 짚으로 만들어 보는 이색 특강도 있다. 특히 <도서관에서 1박="" 2일="">은 간단한 세면도구만 준비,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프로그램. 8월 14일(금)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 진행된다.

자연 바람 소리 들으며 책 읽는 즐거움
위인전, 창작동화, 만화류 등 2000여권이 넘는 도서가 자연바람을 맞으면서 독서를 할 수 있는 성내천 벽천물놀이장으로 옮겨졌다. 여름철 물놀이장으로 정착한 성내천이 독서문화를 만들어가는 피서지로 탈바꿈한 것이다. 여름방학 피서지문고(02-2147-2220)는 7월 23일(목)부터 8월 11일(화)까지 20일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진 진행된다. 대여료는 무료.

학교 주변 문구점 등 39곳 위생 점검 실시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제정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이 시행 100일을 맞았다. 이에 강동구는 그동안 학부모 식품안전지킴이들을 중심으로 한 계도기간을 거친 후 본격적인 점검에 나섰다. 점검 대상은 학교 주변 문구점 등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내에서 식품 조리를 하는 업소 39곳이다. 이들 업소에서 과자나 사탕, 초콜릿 등 어린이기호식품에 영양성분 표시기준을 제대로 준수하고 있는지, 슬러시 등을 신고하지 않고 판매하지 않는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 신고 업소에서 판매되는 슬러시를 수거해 타르색소 사용여부, 식중독균 검사 등을 통해 위생관리를 해 나가도록 유도한 방침이다. 이번 점검으로 적발된 업소는 고발 및 과태료 부과 처분이 내려진다. 한편, 이번 점검과 함께 자율 정비를 유도하기 위한 위생환경 개선자금도 지원해준다. 지원 대상은 초/중.고 학교주변 200m 이내의 문구점, 소규모 슈퍼, 편의점, 마트, 분식점, 휴게음식점 등 식품 취급업소로 업소 당 최고 50만원까지 지원된다. 문의 (02)482-0312

‘2009 강동청소년 교육미디어 축제’에서 열정을
오는 9월에 열리는 ‘2009 강동청소년 교육미디어 축제’를 앞두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강동청소년 교육미디어 축제에서는 중/고등부별로 노래와 댄스경연대회, 3:3길거리 농구대회 등이 펼쳐지며 각 부분별 4개 팀씩 총 24개 팀의 입선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노래와 댄스경연은 7월31일까지 강동 청소년회관에서 접수를 받아 9월5일 강동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3:3 길거리 농구대회는 6월22일부터 중/고등부 각 20개 팀씩 선착순 접수를 받아 9월 26일 천호공원에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참가대상은 강동구 거주 또는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참가비는 없다. 입선자는 오는 11월2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2009 서울 청소년 교육미디어 축제’에 강동구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여행 주차장 설치, 여성운전자 편의 제공한다
오는 8월까지 강동구 관내 공공주차장의 20%를 여성우선주차장인 ‘여행(女幸) 주차장’으로 지정, 설치한다. ‘여행(女幸) 주차장’이 설치되는 곳은 강동구청과 보건소, 구민회관, 선사주거지, 해공공영주차장, 천호유수지, 천호1동과 3동 공용주차장, 온조대왕 체육관 앞, 안말 공영주차장, 암사1동 공영주차장, 주양쇼핑 앞, 88하단도로 등 15곳이다. 이는 강동관내 공공주차장 총 1975면 중 20%에 해당되는 375면이다. ‘여행(女幸) 주차장’은 주차구획선을 분홍색으로 도색하고 주차구획선 안 중앙에 여성주차장 마크를 표시했다. 강동구는 앞으로 새로 신설되는 민영주차장과 주차공간이 30면 이상인 기존 민영주차장에 여성우선 주차장이 설치될 수 있도록 유도해 여성우선주차장 설치를 늘릴 계획이다. 한편, 여성들의 안전을 위해 지하 공영주차장에는 CCTV 설치도 확대된다.

우리 딸, 늦은 귀가 걱정 뚝
야간 자율학습 후 밤늦게 귀가하는 여고생들의 안전을 위해 강동구가‘귀가 알림 문자서비스’를 7월말부터 시작한다. ‘여고생 귀가 알림 문자서비스’는 학생이 학교를 나서며서 소지하고 있는 교통카드를 학교 현관에 설치된 리더기에 접촉하면 지정해둔 학부모의 휴대폰에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주는 방식. 이에 따라 강동구는 야간 자율학습을 실시하는 강동고, 광문고, 둔촌고, 명일여고, 상일여고, 성덕여상, 한영고 등 7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여학생 중 문자메시지 전송서비스를 희망하는 여학생들에게 리더기 설치 및 문자 사용료를 전액 지원해 준다. 이 서비스는 희망학교에 리더기 설치가 완료되는 7월 말부터 바로 시행할 예정이다. 추가로 희망하는 학생은 학교에 이용 동의서를 제출하면 바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광진구 노블레스오블리주 이웃사랑 나눔한마당」
광진구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단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결연을 맺고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나섰다. 광진구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단은 13일 오후 4시 구청대강당에서「광진구 노블레스오블리주 이웃사랑 나눔한마당」행사를 개최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결연을 맺었다. 지역 내 지도층 인사들을 주축으로 지난해 6월 발족한 노블레스오블리주 봉사단(회장 주수일)은 정송학 광진구청장을 비롯, 권택기·추미애 국회의원, 기업체 CEO, 변호사, 의사, 약사, 한의사, 회계사 등 현재 27명이 회원으로 가입,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단체이다. 이날 구청대강당에서 열린 이웃사랑 나눔한마당에서는 봉사단 회원 20여명과 후원대상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자와 수혜자가 한가족으로 맺어지는 결연 및 기부행사가 진행됐다.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단은 회원들이 기부한 후원금 총 1천396만원으로 가정위탁아동, 독거노인, 생계위기가정,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총 40가정에게 매월 일정금액을 지원할 계획이며,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결연을 맺은 가정들을 후원할 계획이다.

제 2기 관절염 자조교실 회원 모집
광진구는 지역 내 관절염 환자의 자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2기 관절염 자조교실 회원을 모집한다. 관절염 자조교실은 8월 6일부터 10월 22일까지 총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관절염에 대한 이해와 통증관리방법 등의 이론교육 6주 과정과 효과적인 관절 운동방법 등을 물속에서 직접 배우는 수중운동교육 6주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론교육은 8월 6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이론교육이 끝나면 수중운동교육이 9월 15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낮 12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된다. 강의는 대한근관절건강학회의 전문강사가 맡을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7월 27일부터이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구청 건강관리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단 기존 수료회원은 가입이 제한된다. 문의 (02)450-1973

광진노인종합복지관, ‘광진데이케어센터’ 인증 받다
광진구 광진노인종합복지관 내 노인 주․야간보호센터가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인증을 받았다.
기존 광진노인종합복지관 4층에 있던 주․야간보호센터가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의 사회생활 적응과 재활을 돕는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로 인증 받아 지난 15일(수) 오전 11시 현판식을 가졌다.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는 서울시가 치매 걱정 없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설치․운영하는 것으로 치매 등 1-3등급 노인 요양환자를 돌보는 보호시설이다. 광진데이케어센터에는 의사, 간호사,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13명의 전문가들이 정신적․육체적 재활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센터는 어르신들이 심리적 안정을 유지하고 정상적인 신체활동이 향상될 수 있도록 종이접기와 단전호흡, 웃음치료, 음악치료, 원예치료, 레크리에이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문의 (02)450-7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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