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그린 부산(Green Buan)''운동 선언

푸른 언덕·도심·해변 녹색도시 지향

지역내일 2009-07-17
부산이 `그린 부산(Green Buan)''을 선언했다.
부산을 푸른 언덕(Green Hill)-푸른 도심(Green Town)-푸른 해변(Green Bay)의 녹색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지난 6일 오전 직원 정례조례와 이어 가진 기자 간담회를 통해 `그린 부산'' 운동을 선언하고, 부산시민과 사회단체의 광범위한 참여를 바탕으로 도시녹화 중심의 그린 부산 운동을 힘차게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부산시는 선언문을 통해 "오늘날 친환경 녹색성장은 세계적 흐름이자 시대적 요구"라며 "부산시는 수려한 산과 아름다운 강, 푸른 바다를 바탕으로 건강한 환경을 가다듬어 푸르고, 쾌적하며, 걷기 좋고 즐기기 좋은 그린 부산을 주창한다"고 천명했다.
부산광역시가 `그린 부산'' 운동을 선언한 것은 한층 높아진 시민들의 녹색공간에 대한 요구와 휴식·산책 등 건강과 여가활동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고, 궁극적으로 도시 부산의 건강성과 경관성, 환경성, 이용성을 크게 끌어올려 사람과 자연이 공생하는 생태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부산시가 발표한 `그린 부산'' 사업의 뼈대는 △하천축 3곳, 산림축 5곳 등 8곳의 도시림 네트워크 구축 △하얄리아 시민공원 등 6곳의 대규모 도시 숲 조성 △마을숲, 학교숲, 국공유지 자투리땅 등 생활권의 도시숲 900곳 조성 △달음산과 가덕도 자연휴양림 및 금정산 공립수목원 조성 등이다. 시는 이와 병행해 숲과 어우러진 `그린 웨이'' 사업도 포함해 추진키로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