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버스의 운행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주부모니터제를 도입 시행한 결과 마을버스 이용관련 민원이 평균 11% 감소했다고 밝혔다. 서초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전화나 구청홈페이지, 교통불편 신고엽서 등을 통해 접수되거나 주부모니터에 의해 제기된 마을버스 관련민원이 총 128건으로, 이는 주부 모니터제도 시행이전인 지난해 같은 기간 접수된 민원건수 144건보다 11% 감소된 수치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난폭운전이 8건에서 6건으로 25% 줄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운전자 불친절 사례가 30건에서 24건으로 20%감소, 무정차 통과사례가 30건에서 26건으로 13% 감소, 배차시간 미 준수 사례가 22건에서 20건으로 9% 감소한 것으로 각각 조사됐다. 주부모니터 요원들은 월 1회 이상 지정된 노선의 마을버스를 승차, 직접 모니터한 후 지적 및 평가사항을 기재하여 구청에 제출한다. 구는 모니터요원들이 제출한 점검표를 분석하여 행정조치, 시정조치 및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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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별로 살펴보면 난폭운전이 8건에서 6건으로 25% 줄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운전자 불친절 사례가 30건에서 24건으로 20%감소, 무정차 통과사례가 30건에서 26건으로 13% 감소, 배차시간 미 준수 사례가 22건에서 20건으로 9% 감소한 것으로 각각 조사됐다. 주부모니터 요원들은 월 1회 이상 지정된 노선의 마을버스를 승차, 직접 모니터한 후 지적 및 평가사항을 기재하여 구청에 제출한다. 구는 모니터요원들이 제출한 점검표를 분석하여 행정조치, 시정조치 및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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