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규호 횡성군수가 한국경제 매거진이 주최하고 엘엔아이컨설팅이 주관한 ''2009 대한민국 최고의 목민관'' 선정 행사에서 지역경제활성화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횡성한우의 전국 브랜드화 성공, 2년 연속 기업 유치 1위,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매년 300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대한민국 최고의 목민관상은 지역의 장기 성장 전략 실행, 지역 경제 활성화 등 5가지 기준에 따라 전국의 기초지자체장을 심사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목민관 선정을 위해 구성된 전문평가단이 전국 지자체 공무원과 주민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 조사와 언론매체에 소개된 단체장 활동상 및 추진 실적 등 여러 분야에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횡성에 가면 성공할 수 있다”
한규호 군수는 민선 4기 출범 이후 3년 연속 꾸준히 기업 유치 활동을 추진해 2007년 41개 기업, 2008년 31개 기업을 유치하여 2년 연속 강원도내 군 단위 유치 실적 1위를 거양했으며 올해 상반기(7월 1일 기준) 24개 기업 유치에 성공했다.
한규호 군수는 “횡성은 중부 내륙의 중심 지역으로 교통 여건이 좋아 수도권에서 1시간대의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고 있다”며 이런 장점을 내세워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 기업 유치에서 좋은 성과를 나타낸 것 같다고 평했다.
4만 횡성에 10만 명 스포츠인 방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도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2007년에 36개 대회, 2008년에는 43개 대회를 유치해 인구 4만 4천여 명에 불과한 횡성에 10만 명 이상의 선수와 임원이 방문하여 매년 300억 원 이상의 지역 경제 부양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에도 35개 이상 대회를 이미 유치하는 실적을 쌓았다.
횡성군은 2001년 군 단위 최초로 도민체전을 개최한 경험과 시설을 활용하여 2002년부터 본격적인 대회 유치를 시작했다. 한규호 군수는 “올해 횡성군 읍하리 섬강변 일원에 문화체육공원을 착공하여 인조잔디구장 2면과 실내체육관, 테니스장 12면 등을 조성하고 둔내면에 중합운동장과 실내 체육관 등 대단위 스포츠 타운을 건설해 전국대회 등 전국 단위 규모 대회까지 유치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보해 스포츠 메카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년 연속 인구 증가···41년 만의 일
횡성군은 재정 자립도가 14%에 불과하고 취약한 산업 구조와 낮은 성장률, 고령화 등 전형적인 농촌 사회의 문제점을 안고 있는 지역으로 인구가 계속 감소해 왔다. 그러나 횡성의 뛰어난 교통 여건과 자연 환경, 인프라 등의 장점에 주목해 노력해온 결과 41년 만에 2년 연속 인구가 증가하는 기적을 일궜다.
한 군수는 “앞으로 영동고속도로 새말 I.C. 부근과 둔내 I.C. 부근에 기업 입지 인프라 3개 단지 조성 사업이 본격화하면 횡성군의 기업 유치 속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자신했다. 더불어 기업애로해결센터 운영, 중소기업 육성 자금 지원, 기업 맞춤형 인력 지원 등 기업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횡성에 가면 기업이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 주겠다는 각오다.
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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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한우의 전국 브랜드화 성공, 2년 연속 기업 유치 1위,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매년 300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대한민국 최고의 목민관상은 지역의 장기 성장 전략 실행, 지역 경제 활성화 등 5가지 기준에 따라 전국의 기초지자체장을 심사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목민관 선정을 위해 구성된 전문평가단이 전국 지자체 공무원과 주민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 조사와 언론매체에 소개된 단체장 활동상 및 추진 실적 등 여러 분야에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횡성에 가면 성공할 수 있다”
한규호 군수는 민선 4기 출범 이후 3년 연속 꾸준히 기업 유치 활동을 추진해 2007년 41개 기업, 2008년 31개 기업을 유치하여 2년 연속 강원도내 군 단위 유치 실적 1위를 거양했으며 올해 상반기(7월 1일 기준) 24개 기업 유치에 성공했다.
한규호 군수는 “횡성은 중부 내륙의 중심 지역으로 교통 여건이 좋아 수도권에서 1시간대의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고 있다”며 이런 장점을 내세워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 기업 유치에서 좋은 성과를 나타낸 것 같다고 평했다.
4만 횡성에 10만 명 스포츠인 방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도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2007년에 36개 대회, 2008년에는 43개 대회를 유치해 인구 4만 4천여 명에 불과한 횡성에 10만 명 이상의 선수와 임원이 방문하여 매년 300억 원 이상의 지역 경제 부양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에도 35개 이상 대회를 이미 유치하는 실적을 쌓았다.
횡성군은 2001년 군 단위 최초로 도민체전을 개최한 경험과 시설을 활용하여 2002년부터 본격적인 대회 유치를 시작했다. 한규호 군수는 “올해 횡성군 읍하리 섬강변 일원에 문화체육공원을 착공하여 인조잔디구장 2면과 실내체육관, 테니스장 12면 등을 조성하고 둔내면에 중합운동장과 실내 체육관 등 대단위 스포츠 타운을 건설해 전국대회 등 전국 단위 규모 대회까지 유치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보해 스포츠 메카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년 연속 인구 증가···41년 만의 일
횡성군은 재정 자립도가 14%에 불과하고 취약한 산업 구조와 낮은 성장률, 고령화 등 전형적인 농촌 사회의 문제점을 안고 있는 지역으로 인구가 계속 감소해 왔다. 그러나 횡성의 뛰어난 교통 여건과 자연 환경, 인프라 등의 장점에 주목해 노력해온 결과 41년 만에 2년 연속 인구가 증가하는 기적을 일궜다.
한 군수는 “앞으로 영동고속도로 새말 I.C. 부근과 둔내 I.C. 부근에 기업 입지 인프라 3개 단지 조성 사업이 본격화하면 횡성군의 기업 유치 속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자신했다. 더불어 기업애로해결센터 운영, 중소기업 육성 자금 지원, 기업 맞춤형 인력 지원 등 기업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횡성에 가면 기업이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 주겠다는 각오다.
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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