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최초 영어 라디오방송인 부산 e-FM도 지난달 6일로 개국 100일을 넘으면서 외국인뿐만 아니라 시민의 정보 및 문화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부산 e-FM은 부산에 사는 외국인과 부산을 찾는 외국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주기 위해 지난 2월 첫 전파를 쏜 이후 그동안 90.5㎒를 통해 매일 21시간 뉴스와 정보 등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을 영어로 전하고 있다.
부산 e-FM은 오전 5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지역뉴스를 비롯해 음악, 오락, 교양 등 다양한 내용의 영어프로그램을 송출한다. 특히 모닝 웨이브 인 부산(Morning Wave in Busan), 인사이드 아웃 부산(Inside Out Busan) 등의 프로그램은 외국인이 부산의 현안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창구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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