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와 부산시 교육청은 최근 부산지역 모든 초·중학교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배치를 완료했다. 올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509명으로 확대해 부산지역 469개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배치를 완료하고, 나머지 40명은 연수원과 매직 잉글리시 버스, 특목고, 전문계 고교 등에 배치해 활용하고 있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는 정규 영어수업시간을 통해 주당 22시간 이내에서 한국인 영어교사와 함께 수업을 진행하고, 교육자료 제작이나 개발 업무를 보조한다. 또 교내 영어활동과 특별활동, 영어캠프, 생활영어 활용능력급수 인증평가, 방과 후 학교 영어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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