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예방관리센터’(이하 센터)와 전통한옥을 간직한 전남 보성의 ‘득량정보화마을(강골마을)’이 손을 잡고 어린이를 위한 그린투어 <강골마을에서 여름나기="">(이하 그린투어)를 기획했다.
TV프로그램인 ‘패밀리가 떴다’가 보여주는 것처럼 체험 1박2일 그린투어리즘 프로그램이 탄력을 받아 인기몰이 중이다. 가족단위의 도시민이 시골마을에 들어가 전통한옥에서 자며 농사일을 직접 해보는 새로운 개념의 체험 관광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존의 역사관광, 생태관광, 농촌체험, 전통놀이를 모두 종합한 혼합패키지이다. 강골마을의 이정민(농민, 마을위원장) 씨는 “마을의 중요문화재인 이용욱 가옥, 이식래 가옥 등만 둘러보고 가는 관광객을 보며 많은 아쉬움을 가졌다. 관광객을 불편해 하고 한옥개방을 꺼리는 것이 대표적 전통마을인 안동 하회마을이다”며 도시민이 한옥에서 잠을 자고, 마을사람과 함께 일하고, 함께 즐기는 그린투어리즘의 선봉장이 되기를 자청했다. 무엇보다 마을 공동체에 소득을 안겨줄 수 있다는데서 희망을 갖고 있다.
센터 그린투어 담당인 김연옥 씨는 “단지 보고 스쳐가는 여행에서 이제는 직접 만지고 체험하며, 다시 강골마을을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바람”이라며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나기백 센터단장은 “이번 그린투어를 계기로 수확철인 가을에 있을 가족단위 프로그램까지 연계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우리가 어린 시절 놀았던 자치기놀이, 강골마을 보물찾기, 갯벌탐험 등 즐거운 놀이와 함께, 고추 따기, 풀 뽑기 등으로 어린 시절 소중한 경험을 아이들에게 체험하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그린투어는 여름방학캠프 형식으로 7월 21일부터 7월23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다. 초등학교 3,4,5,6학년이 대상이며 참가비는 10만원. 7월 10일 10시부터 18시까지 선착순 40명 한정, 이메일로 접수를 받는다.
문의 : 062-365-0030~31
문화재예방관리센터 김연옥. 최한순
범현이 리포터 baram816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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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골마을에서>
TV프로그램인 ‘패밀리가 떴다’가 보여주는 것처럼 체험 1박2일 그린투어리즘 프로그램이 탄력을 받아 인기몰이 중이다. 가족단위의 도시민이 시골마을에 들어가 전통한옥에서 자며 농사일을 직접 해보는 새로운 개념의 체험 관광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존의 역사관광, 생태관광, 농촌체험, 전통놀이를 모두 종합한 혼합패키지이다. 강골마을의 이정민(농민, 마을위원장) 씨는 “마을의 중요문화재인 이용욱 가옥, 이식래 가옥 등만 둘러보고 가는 관광객을 보며 많은 아쉬움을 가졌다. 관광객을 불편해 하고 한옥개방을 꺼리는 것이 대표적 전통마을인 안동 하회마을이다”며 도시민이 한옥에서 잠을 자고, 마을사람과 함께 일하고, 함께 즐기는 그린투어리즘의 선봉장이 되기를 자청했다. 무엇보다 마을 공동체에 소득을 안겨줄 수 있다는데서 희망을 갖고 있다.
센터 그린투어 담당인 김연옥 씨는 “단지 보고 스쳐가는 여행에서 이제는 직접 만지고 체험하며, 다시 강골마을을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바람”이라며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나기백 센터단장은 “이번 그린투어를 계기로 수확철인 가을에 있을 가족단위 프로그램까지 연계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우리가 어린 시절 놀았던 자치기놀이, 강골마을 보물찾기, 갯벌탐험 등 즐거운 놀이와 함께, 고추 따기, 풀 뽑기 등으로 어린 시절 소중한 경험을 아이들에게 체험하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그린투어는 여름방학캠프 형식으로 7월 21일부터 7월23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다. 초등학교 3,4,5,6학년이 대상이며 참가비는 10만원. 7월 10일 10시부터 18시까지 선착순 40명 한정, 이메일로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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