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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웰빙, 실버 대학에서 책임집니다!

지역내일 2009-07-11
건강 웰빙, 실버 대학에서 책임집니다!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국립체육대학교와 공동으로 건강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건강한 생활! 웰빙 피트니스」과정을 9월 24일(목)까지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한가족 한마음 아카데미 ▲실버건강대학 ▲실버웰빙대학 총 3가지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교육 사업은 국립체육대학교와 협력, 국내 유일의 체육대학 전문 강사진과 시설을 활용한 양질의 프로그램이 구민들에게 제공돼 수준 높은 체육활동으로 송파구민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전망이다.

덤벨 2kg? 거뜬하죠!
8일 개강을 맞은 실버건강대학은 노화로 인해 약해진 기초체력을 향상시키고 감소된 유연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노인 건강증진프로그램. 교육내용은 매트와 수건 등 간단한 도구를 활용하여 스트레칭을 해보는 ▲부드러운 관절 만들기. 노화로 인해 퇴화된 근력을 덤벨로 강화하는 ▲노인 저항운동(근력). 휴대용 심박수측정기와 만보기 등을 활용해 과체중과 체지방을 조절해주는 ▲비만관리(심폐지구력) 총 3개 강의로 이뤄져있다.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3시간동안 각 1시간씩 진행된다.

몸도 돌리고! 나이도 돌리고!
실버웰빙대학이 진행되는 첫 번째 시간에는 신나는 템포의 음악이 흘러나온다. 실버세대들이 댄스스포츠를 배우며 근력과 심폐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퀵퀵 몸을 돌리는 가벼운 느낌과 흥겨운 음악소리에 신체적 기능향상은 물론 스트레스도 확 풀 수 있다. 이어 진행되는 강의는 덤벨과 웨이트트레이닝 기구를 통해 부담 없이 근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체력단련 프로그램인 ‘실버체력육성’. 세 번째 시간에는 올림픽공원, 강변 산책로 등 탁 트인 공간에서 노르딕워킹이 진행된다. 기존 걷기 운동에 비해 무릎 및 신체의 각 관절에 오는 부담이 30~50% 줄어들어 실버세대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운동. 웰빙대학은 매주 목요일 주 1회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만 60세 이상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대 간 화합도 문제없어요
한편 ‘한가족 한마음 아카데미’는 하이킹, 윈드서핑, 가족축구, 필라테스 등 가족단위의 신체활동을 통해 계층 및 세대 간의 화합을 이루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구는 100명 모집에 가족단위로만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8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7회 진행된다.
교육지원과 장경옥 팀장은 “전문 체육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마련된 이번 사업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송파구민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소득층 자녀, 발명왕 꿈 키워
송파구 관내 저소득층 자녀 36명이 지난 8일 10일까지 대전광역시에 소재한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발명교육센터에서 발명체험(탐구) 과정 교육을 받았다.
이번 저소득층 자녀의 발명체험(탐구)과정 교육은 특허청 산하 발명교육센터의 적극 지원 하에 실시하는 발명체험과정으로, 평소 발명 교육을 접하기 힘든 거여․마천동 지역 4개 학교(거여․마천․남천․영풍 초)학생 중 저소득층 학생들이 참여하도록 유도했다.
학생들은 2박 3일 동안 최첨단 발명체험 시설에서 크림슨그리팅, 신나는 상상 트리즈, 발명서바이벌 게임, 창의력 경진대회 등에 참여하며 발명왕의 꿈을 키웠다.
구는 앞으로 과학고와 유명 대학의 입시가 입학사정관제로 바뀌고 포트폴리오 관리가 입시제도에 중요하게 작용될 것으로 판단, 저소득층 자녀에게 유명 고교 및 대학입시에 대비토록 하기 위해 매년 발명교육센터 교육인원을 늘릴 예정이다. 더불어 전국적인 발명왕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학생이나 국제올림피아드 대회에 참여하는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발명교육 지원을 특수 사업으로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일일 해피송파투어에 참여하세요~
송파를 대표하는 지역명소를 하루에 둘러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송파문화원은 위례역사문화연구회와 공동으로 송파의 역사문화유적, 문화예술명소, 생태지역을 자세히 탐방해보는 일일 해피송파투어를 운영한다.
투어일정은 송파문화원에서 오전 9시 30분에 출발하여 예송미술관→석촌동 백제초기적석총→방이동 백제고분군→성내천 물빛광장→방이동 자연습지→송파구청 북카페→풍납토성→몽촌역사관․몽촌토성→올림픽 조각공원으로 이어지는 코스. 이 일정을 다 소화하면 약 4시간이 소요된다. 특히 문화유산해설사가 동행하기 때문에 따로 서적이나 참고자료를 찾아보지 않아도 쉽고 편하게 송파구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들을 수 있다.
매월 2,4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지만 송파 주민들의 호응에 횟수를 더 늘렸다. 8월 1일(토)에는 각 동 시행 시 미처 접수하지 못했거나 개인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했던 주민들을 대상으로 투어가 실시될 예정이다. 매회 당 참가인원은 40명이며 구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각 자치센터별로 출발 이틀 전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 송파문화원 사무국(414-0354~6/www.spcc.or.kr)

마천동길 & 장지동길 새로운 도로명 지어주세요!
송파구는 관내 보조 간선급 도로인 마천동길과 장지동길에 대해 이달 17일(금)까지 새로운 도로명을 공모한다.
2012년부터는 도로명주소법에 의거 공법관계의 주소로 새주소(도로명 주소)만 사용해야 한다. 구는 향후 안정적이고 항구적인 주소체계를 마련하고자 현재 꽃, 동․식물 이름, 추상명사, 지역특성 등을 사용하여 지어진 골목길 도로명을 간선도로 등 인지도가 높은 주요도로의 도로명을 활용하여 부여하는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따라서 향후 새 주소는 골목길 도로명에도 간선 또는 보조간선 등 주요도로의 도로명이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주민들로부터 도로명 변경요구가 빈번한 마천동길과 장지동길에 대하여 송파구 인터넷 홈페이지, 송파구청 자치행정과, 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다.
17일(금)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로명을 짓는 데는 지역, 행정구역명, 자연마을 이름, 역사적 인물, 사건 및 유적, 문화재 명칭, 지방연혁, 도로의 위치와 기능 등을 참고하면 좋다.
공모된 도로명은 주민 설문조사를 위한 후보 도로명으로 활용되며 전문가로 구성된 송파구 새주소위원회에서 9월 말경 최종 결정된다. 당선작에는 도로별로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 선생님 최고!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회장 차광은)는 지난 9일 지역사회교육회관 새이웃 소극장에서 2009 선생님 자랑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가 매년 송파강동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주최하는 ‘선생님 자랑 글쓰기 대회’는 올해로 4번째.
이날 행사는 5월 한 달간 접수된 ‘선생님 자랑 글쓰기 대회’ 원고 396편을 대상으로 선정된 가동초 김향정 교사를 비롯한 13명의 ‘자랑스런 선생님’과 우수사례 발표작 9편, ‘스승섬김상’ 학생부문 55편, ‘아름다운 동행상’ 학부모 부문 10편 등 총 74편에 대한 글쓰기 시상이 이뤄졌다.
김다연(오금초 4) 양이 쓴「마법사 우리 선생님」글을 통해 ‘2009 자랑스런 선생님’으로 선정된 박정자(54·오금초) 교사는 “교직생활 30여 년 만에 너무 감격스럽다”며 “늘상 하던 일인데 새삼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아이에게 통합교육은 희망입니다」는 글을 통해 이경화 교사(고일초)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한 서평강(고일초 3) 군의 어머니 이선주 씨는 “교직생활 35년째이신 이경화 선생님을 만난 것은 평강이와 저희 가족에게는 큰 축복”이라고 밝히며 “선생님과 오래도록 함께 하면서 평강이가 자라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관계자는 “학부모들의 협력으로 사랑과 신뢰가 넘치는 학교문화를 만들고, 교사를 존경하는 풍토가 조성해 바른 교육이 회복될 수 있도록 돕고 수고하시는 선생님들께도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만들고자 매년 선생님 자랑대회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아토피 토털 케어, 어린이집에서 한번에!
송파구는 지난 6일 보건소에서 서울의료원과 아토피 어린이집인 구립부리도․구립버들어린이집에 대한 아토피프로그램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서울의료원은 7월중 아토피클리닉 의료진이 부리도와 버들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원아들의 피부상태를 진찰하고 아토피여부를 진단하는 방문진료를 실시한다. 여기서 아토피로 판명된 어린이는 서울의료원으로 안내되어 체계적인 검사와 진료가 이루어진다. 또한 아토피뿐 아니라 각종 알레르기 검사, 폐기능 검사 등과 부모를 위한 아토피 관리법 상담도 진행된다. 아토피 치료는 약물보다도 평소의 건강관리가 더 중요한 만큼 부모들에게 아토피 원인 회피요법, 목욕 및 보습, 환경관리, 영양관리, 약물투약법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협약을 맺는 두 어린이집을 포함해 모두 4곳의 아토피 어린이집을 보유한 송파구는 각 어린이집별로 관내외 대형병원들과 협약을 맺고 체계적인 아토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립 행복한어린이집은 작년 2월 서울삼성병원과, 구립 잠실어린이집은 올 4월 서울아산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아토피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고덕9단지 초록 옷 입고 개방
명일2동 고덕주공9단지 아파트가 이웃 주민들과 소통을 위해 그린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는 아파트 열린 녹지 조성 사업에 의한 것으로 아파트 담장을 허물어 단지 내 녹지를 개방해 이웃 주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는 것. 이에 따라 담장을 허물고 소나무 등 32종 1만8280여 그루의 나무와 무늬옥잠화 등 6종 6000본의 초화류가 심어졌다. 열린 녹지 조성사업은 각 아파트의 신청으로 이루어졌고 구는 현장실사를 통해 사업대상지를 확정, 사업비 전액을 지원해준다. 강동구의 경우 2008년 길동 삼익파크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며, 현재 고덕아남아파트와 고덕대우아파트가 열린 녹지 조성을 위해 실시설계 중에 있다.

자매도시와 여름방학 탐방교실 개최
여름방학 기간 중 강동구의 어린이들이 구와 자매 결연을 맺은 충남 청양군과 충북 음성군, 강원도 홍천군에서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도시 어린이들이 감자도 캐고 옥수수, 표고버섯도 따보는 등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다. 강동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 어린이가 대상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14일까지 강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들 자매도시 어린이 120명도 강동구를 통해 선사주거지와 63빌딩 견학, 난타공연 관람 등 서울 나들이를 할 예정이다. 23일에는 음성, 8월12일 홍천, 9월26일 청양의 어린이들이 방문한다.

승용차 요일제/기초질서 지키기 포스터 공모
강동구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승용차 요일제/기초질서 지키기 포스터’를 공모한다. 주제는 승용차 요일제 실천, 쓰레기/담배꽁초 안 버리기, 불법 노점상, 불법 광고물, 불법 주정차 등에 대해 학생의 시각에서 본 잘못된 점, 개선할 사항이다. 작품 규격은 재질과 색도의 제한 없이 4절지 이내이며, 7월6일부터 8월28일까지 강동구청 자치행정과에서 접수 받는다. 심사는 창의성과 주제 표현력, 주제 전달력, 미적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등 부문별로 나눠 최우수 3명, 우수 7명, 장려 10명을 가려 9월경에 발표, 시상한다. 수상작은 강동구청 로비 및 지하철 역 등에 순회 전시된다. 문의 (02)480-1760

선사주거지서 안전 휴가 준비하세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강동구는 자동차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 무상점검은 자동차부문 정비 사업조합 강동구지회의 지원으로 각종 오일보충/점검, 배터리 및 등화장치, 타이어 공기압, 배출가스 등을 점검하게 된다. 오일보충 등 무상수리가 가능한 부분은 현장에서 수리 가능하고 고가 부품이 필요한 경우 점검/정비 내역서를 방부해 정비업소에서 정비하도록 안내한다. 점검과 함께 타이어 교환방법과 엔진변속기, 브레이크 등 각종 오일 체크 요령, 고장 발생 시 응급조치 등 장거리 운행에 대비한 정비교육도 이뤄진다. 무상점검은 7월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암사동 선사주거지 주차장에서 있다.

『여름 향기』로 가득한 구청 민원실로 오세요~
광진구 구청 종합민원실에서는 16일(목)까지『여름 향기』가득한 채색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구는 구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이 꽃을 소재로 한 채색화(한국화)의 화려함과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번 채색화전에는 광진문화예술회관의 문화강좌인 채색반(회원 26명, 지도강사 박은라) 회원들이 그린 ‘별의 속삭임’, ‘신행길’, ‘기다림’ 등 채색화 30점이 전시된다. 구는 앞으로도 민원실내에 예술·동호인들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문화예술단체 및 동아리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민원인들에게는 예술작품을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고품격 민원실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주민친화적 등산로 명칭 공모!
광진구는 아차산과 용마산의 주민친화적 등산로 8곳의 명칭을 공모한다. 누구나 부르기 쉬우면서도 남한 내 최대 고구려 유적․유물이 남아있는 광진구의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명칭을 제안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7월 17일까지로, 광진구청 공원녹지과로 전화․팩스 (02-450-7790~2/팩스 450-1683), 우편, 전자메일(byundp72@gwangjin.go.kr) 등의 방법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9월 중으로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당선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중복되는 명칭 공모 시에는 먼저 제출한 자를 인정하고, 우편접수의 경우 마지막 접수일 까지 도착분에 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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