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경의선 복선전철이 DMC역(구 성산역)에서 문산역까지 개통되었다. 이로써 기존 30분~1시간이던 운행간격이 10~15분으로 단축된다. 탄현역에서 DMC역은 급행 19분30초, 일반전철은 27분30초가 소요된다. 탄현역에서 서울역까지 급행은 31분30초, 일반전철은 40분30초가 소요된다.
열차운행횟수도 기존의 총38회 운행에서 150회로 증편 운행되어 문산역에서 DMC역간 104회, 서울역까지는 46회 운행하고, 서울·신촌·DMC·대곡·백마·일산·탄현·금릉·금촌·문산 10개역을 정차하는 급행열차가 1일 1회 운행된다. DMC역에서 지하철6호선과 대곡역에서 일산선(3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운임은 교통카드 기준으로 능곡역~DMC역은 900원, 탄현역~DMC역은 1100원, 서울역~행신역 1000원, 서울역~탄현역 1300원이다.
정경화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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