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과 그리움이 있어서
팔용동 창원 고속버스 터미널 뒤편, 뉴코아아울렛과 홈플러스를 끼고 있는 정식 명칭 팔용동 민속 오일장. 저녁밥상을 그리며 해가 기우는 무렵, 파장을 앞두고 보다 더 값싼 구입을 기대하고 장에 나선 주부들의 장바구니가 묵직하다.
어려서부터 엄마 손 잡고 따라다니던 장날 추억을 더듬을 수 있어 이곳을 자주 찾는 반지 대동 아파트에 사는주부 김미경씨. 야채와 과일을 신선하게 구입할 수 있어 젤로 좋다고 말한다.
넓은 주차장에 좋은 일까지
상남시장 둘레에서 장사하던 상인들이 2003년 3월부터 분가해 시 대체 부지인 이곳에 전을 폈다. 현재 주차장까지 약 5천 평에 상인은 400여명까지 확보 가능한데 장날 되면 300여 명의 상인이 나서 준비한다.1년에 한 번, 시장 생일인 3월 4일이면 고사와 노래자랑 등으로 1질펀하게 놀기도 한다. 주변에 아파트나 민가가 없는 이유로 상권이 좀 외진 편이긴하다. 따라서 차를 가지고 오는 소비자가 많다. 약 250대 정도 주차 가능하다.
시장 상인회(송림회)에서 2004년부터 자체 내에서 상인들이 서로 번갈아 매 장날마다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 65세 이상 어르신들께 여름(6개월)에는 국수로 겨울에는 시락국밥을 대접한다. 하루 게는 200 그릇, 많게는 300그릇이 나간다. 송림회는 평소 이웃 돕기도 많이 하지만 연말이면 김장도 많이 담가 전한다. 300여 명의 상인들은 한명도 빠짐없이 상인회원으로서 모든 활동에 동참한다.
장터국밥 맛도 값도 좋아
묘목 시장도 제법 큰 편인 팔용장은 지금도 삶은 개고기와 강아지와 살아 있는 닭을 구할 수 있다. 즉석에서 닭털을 뽑고 처리해준다.가장자리로 둘러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식당이 특히 랑거리다. 주 메뉴는 국밥(쇠고기 돼지고기 선지 등). 값 싸고 맛있다고 소문났다.
저렴, 품질, 친절 3박자
팔용시장은 무엇보다 신선하고 값싼 산지 채를 자랑한다. 입점하면서부터 냉장고에서 일정 온도로 유지되는 대형 마트 야채 과일과 차원이 다르다. 시선도 하나만은 단연 자랑거리라고 말하는 허전 사무국장(시장 상인회). 마트와는 신선도 면에서 확실하게 구별된다는 자신감이 대단하다. 장사가 잘되야 돈을 잘버니 소비자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 이치라고.
허국장은 "목이 저렴하고 1차 상품인 생선 과일 채소가 질이 우선 좋아야 한다. 좋은 물건을 제공하고 가격 면에서 경쟁력이 있어야 한다. 친절도 뺄 수 없다. 이 세 박자를 계속 노력한다"며 “타 시장에 비해 신선도와 가격 면에 절대 뒤지지 않는다”는 말을 재차 강조하며 불우이웃 돕기 등 좋은 일도 함께 하며 재래시장 경쟁력을 위하여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한다.
윤영희리포터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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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용동 창원 고속버스 터미널 뒤편, 뉴코아아울렛과 홈플러스를 끼고 있는 정식 명칭 팔용동 민속 오일장. 저녁밥상을 그리며 해가 기우는 무렵, 파장을 앞두고 보다 더 값싼 구입을 기대하고 장에 나선 주부들의 장바구니가 묵직하다.
어려서부터 엄마 손 잡고 따라다니던 장날 추억을 더듬을 수 있어 이곳을 자주 찾는 반지 대동 아파트에 사는주부 김미경씨. 야채와 과일을 신선하게 구입할 수 있어 젤로 좋다고 말한다.
넓은 주차장에 좋은 일까지
상남시장 둘레에서 장사하던 상인들이 2003년 3월부터 분가해 시 대체 부지인 이곳에 전을 폈다. 현재 주차장까지 약 5천 평에 상인은 400여명까지 확보 가능한데 장날 되면 300여 명의 상인이 나서 준비한다.1년에 한 번, 시장 생일인 3월 4일이면 고사와 노래자랑 등으로 1질펀하게 놀기도 한다. 주변에 아파트나 민가가 없는 이유로 상권이 좀 외진 편이긴하다. 따라서 차를 가지고 오는 소비자가 많다. 약 250대 정도 주차 가능하다.
시장 상인회(송림회)에서 2004년부터 자체 내에서 상인들이 서로 번갈아 매 장날마다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 65세 이상 어르신들께 여름(6개월)에는 국수로 겨울에는 시락국밥을 대접한다. 하루 게는 200 그릇, 많게는 300그릇이 나간다. 송림회는 평소 이웃 돕기도 많이 하지만 연말이면 김장도 많이 담가 전한다. 300여 명의 상인들은 한명도 빠짐없이 상인회원으로서 모든 활동에 동참한다.
장터국밥 맛도 값도 좋아
묘목 시장도 제법 큰 편인 팔용장은 지금도 삶은 개고기와 강아지와 살아 있는 닭을 구할 수 있다. 즉석에서 닭털을 뽑고 처리해준다.가장자리로 둘러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식당이 특히 랑거리다. 주 메뉴는 국밥(쇠고기 돼지고기 선지 등). 값 싸고 맛있다고 소문났다.
저렴, 품질, 친절 3박자
팔용시장은 무엇보다 신선하고 값싼 산지 채를 자랑한다. 입점하면서부터 냉장고에서 일정 온도로 유지되는 대형 마트 야채 과일과 차원이 다르다. 시선도 하나만은 단연 자랑거리라고 말하는 허전 사무국장(시장 상인회). 마트와는 신선도 면에서 확실하게 구별된다는 자신감이 대단하다. 장사가 잘되야 돈을 잘버니 소비자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 이치라고.
허국장은 "목이 저렴하고 1차 상품인 생선 과일 채소가 질이 우선 좋아야 한다. 좋은 물건을 제공하고 가격 면에서 경쟁력이 있어야 한다. 친절도 뺄 수 없다. 이 세 박자를 계속 노력한다"며 “타 시장에 비해 신선도와 가격 면에 절대 뒤지지 않는다”는 말을 재차 강조하며 불우이웃 돕기 등 좋은 일도 함께 하며 재래시장 경쟁력을 위하여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힘주어 말한다.
윤영희리포터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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