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에서 주최하고 강원도장애인농구협회가 주관하는‘제1회 원주시장배 휠체어농구대회’가 6월 26(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27(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원주시 종합운동장 내 치악체육관에서 열린다. 전국 8개 휠체어농구단이 출전하여 각 팀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2일간 총 10경기를 치른다.
26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개회식에는 대회장인 강원도장애인농구협회 이인섭 회장을 비롯하여 김기열 원주시장, 원경묵 원주시 의회의장 등 대회 관계자가 참석한다.
식전 행사로 ‘국군 군악대 및 의장대’와‘따뚜’의 축하 공연과 동부프로미 선수들의 펜 사인회가 열릴 예정이며 선수들의 안전한 경기력 향상과 부상 방지를 위해 원주의료원에서 의료 봉사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따뚜 축하 공연과 동부 프로미 선수 사인회도 열려
‘장애인 스포츠의 꽃’이라 불리우는 휠체어 농구는 강원도에서는 2007년 12월 강원도장애인농구협회로 출범하였다. 강원도 장애인 농구의 발전을 위하여 교육 및 보급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선수들의 복지 및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휠체어농구단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영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휠체어농구를 통해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인식 개선에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휠체어 농구의 발전을 더디게 하는 요인들이 많아 애로를 겪고 있다. 1대에 500만 원을 호가하는 고가의 장비, 실업 리그의 부재, 앏은 선수층, 축소되고 있는 기업 후원.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열악한 인식 등이 휠체어 농구의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들이다.
강원도장애인농구협회 관계자는 “휠체어농구가 앞으로 전문 스포츠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실업팀 창단 및 실업 리그 운영을 통해 선수들의 생활이 안정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원주시장배 개최를 통해 침체된 강원 지역의 장애인 스포츠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문의 : 강원도 장애인농구협회(766-9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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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개회식에는 대회장인 강원도장애인농구협회 이인섭 회장을 비롯하여 김기열 원주시장, 원경묵 원주시 의회의장 등 대회 관계자가 참석한다.
식전 행사로 ‘국군 군악대 및 의장대’와‘따뚜’의 축하 공연과 동부프로미 선수들의 펜 사인회가 열릴 예정이며 선수들의 안전한 경기력 향상과 부상 방지를 위해 원주의료원에서 의료 봉사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따뚜 축하 공연과 동부 프로미 선수 사인회도 열려
‘장애인 스포츠의 꽃’이라 불리우는 휠체어 농구는 강원도에서는 2007년 12월 강원도장애인농구협회로 출범하였다. 강원도 장애인 농구의 발전을 위하여 교육 및 보급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선수들의 복지 및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휠체어농구단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영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휠체어농구를 통해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인식 개선에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휠체어 농구의 발전을 더디게 하는 요인들이 많아 애로를 겪고 있다. 1대에 500만 원을 호가하는 고가의 장비, 실업 리그의 부재, 앏은 선수층, 축소되고 있는 기업 후원.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열악한 인식 등이 휠체어 농구의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들이다.
강원도장애인농구협회 관계자는 “휠체어농구가 앞으로 전문 스포츠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실업팀 창단 및 실업 리그 운영을 통해 선수들의 생활이 안정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원주시장배 개최를 통해 침체된 강원 지역의 장애인 스포츠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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