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문을 여는 지역 최초의 뮤지컬 전용극장 MBC롯데아트홀이 지역의 공연문화 발전과 문화소외계층의 공연관람 기회를 확대하고자 ‘객석후원제’와 ‘행복좌석나눔’ 제도를 시행한다. 이 제도는 부산에서는 최초로 시행하는 문화 참여형 후원제도로 MBC롯데아트홀과 기업, 시민이 함께 펼치는 사랑의 메세나 활동이다.
‘객석후원제''는 일반 시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등급별로 후원금을 지원하고 후원자가 원하는 객석에 희망메시지를 동판(12Cm * 4Cm)에 새겨 좌석 뒷면에 부착하는 제도이다. 이는 사회 공헌 활동을 공연문화로 승화시킨 제도로써 시민과 기업이 함께 공연장 문화를 만들어간다는데 의의가 있다.
‘행복좌석나눔’은 MBC롯데아트홀이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사회복지 시설 거주민, 새터민, 외국인 노동자 등 문화소외계층에게 뮤지컬, 연극 등의 공연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는 문화소외계층의 공연관람을 지원하고 문화를 후원하는 기업과 MBC롯데아트홀이 함께 펼치는 사랑의 메세나 활동이다.
신청문의 : 051-760-1360 또는 인터넷(www.mbcarthall.com)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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