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의 능력 개발과 사회 참여 및 복지 증진을 돕기 위한 여성문화 공간인 한국여성수련원 ‘솔향누리(원장 최정남)’가 지난 8일 전국 최초로 개원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진선 도지사를 비롯 변도윤 여성부장관, 신낙균 국회 여성위원회 위원장, 한승수 국무총리 부인 홍소자씨 등 5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개원식에서는 여성수련원 건립 유공자인 황대식 (주)태호건설 대표와 이광우 강원도개발공사 건축사업 과장에게 강원도지사 표창장이 수여되었다.
한국여성수련원은 전국적으로 이용 가능한 열린 교육․연수 시설을 지향하고 일반 수련원과 차별화된 문화예술 프로그램, 휴양․참살이 프로그램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하계 휴양 프로그램 등 참신하고 획기적인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인재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개원식 부대 행사로 ▲옛 조상의 차에 대한 고견과 예법을 느낄 수 있는 다도 체험 ▲‘여성 60년사, 그 삶의 발자취'' 특별 전시회 ▲영화 속 여성들의 삶을 돌아보는 여성 영화 상영 등이 이어졌다.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에 대강당, 다목적실, 교육장, 숙박시설(54실), 스카이라운지 등의 최첨단 교육 시설 및 휴양 시설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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