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저탄소 녹색성장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 운영한다. 서초구는 지난 5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학계 및 민간단체, 공공기관 등 각계 전문가 11인으로 이루어진 ‘저탄소 녹색성장 전문가 자문단’을 공식 발족했다. 자문단 발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저탄소 그린시티 서초 구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의 실현방안 모색, 지속가능한 개발전략 수립을 위한 정책자문, 범 구민운동을 통한 공감대 형성 및 저탄소 라이프스타일, 생활 속의 녹색혁명 등 다양한 핵심 과제를 추진한다.
서초구는 저탄소 녹색성장 국가전략에 맞춰 ‘도시생태?에너지?기후지도 제작’ 연구용역을 올해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미래형 에너지인 친환경 하이브리드 태양광 LED보안등 21본 설치, 도시열섬화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아파트와 대형 건축물 신축 시 수경 공간 조성 등을 의무화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기업들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6월 5일 환경의 날에 추진할 예정이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구온난화방지 환경교실 운영 및 경진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능동적인 저탄소?친환경 라이프스타일로의 전환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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