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한방비만 치료인가?

비만인 사람 중 대부분은 몸의 기능이 제대로 역할 수행을 하지 못하고 있다.

지역내일 2009-06-04 (수정 2009-06-04 오후 2:52:35)


사람마다 영양분의 축적정도가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한약처방이나 프로그램도 그 방법이 달라진다. 이처럼 한방다이어트는 자신의 체질을 정확히  파악하여 강한 장기는 억제하고 약한 장기는 보완함으로써 신체의 불균형을 조절해 가며 비만치료를 하고 있다. 표적인 비만체형인 태음인은 에너지를 축적시키는  기능이 강한 반면, 소모배설 시키는 기능이 약한 간대폐소(肝大肺小)로 기혈순환이 제대로  않되 섭취량에 비해 소모량이 약해 조금만 과식해도 그대로 살이 찌기 쉽다. 이러한 각각의 체질별 원인을 제대로 알고 치료해야 한다.
단순한 식사제한, 초저열량 식이조절로 인한 체중감소는 일시적으로 근육과 수분의 양이 줄어들어 단기간에는 체중이 많이 줄어든 듯 보이나, 다이어트 후 원래의 식생활로 돌아오면 체중이 다시 리바운드  되거나 예전보다 더 큰 체중증가가 올 수 있다. 한방다이어트는 비만의 근원인 체지방량을 줄여가는 합리적 치료이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거의 없다.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사람들은 시작 초반부터 많은 스트레스 받고 있다. 굶는 것에 대한 고통, 무리한 식사 제한 시 오는 건강적신호, 대인 관계에서 오는 심리적 부담감등이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다이어트는 이러한 고통 없이 1일 3식의 규칙적인 식사, 개인의 맞는 적당한 운동량, 행동심리 수정요법 등으로 힘겨운 다이어트를 즐겁게 할 수 있다.
1일 3식을 한다 하더라도 식단의 양은 1/3정도는 줄여야 하며, 또한 불필요한 고칼로리의 간식은 자제돼야 한다. 이때 올수 있는  위장의 물리적, 정신적 포만감 부족은 한약 복용으로  해소할 수 있으며 식욕억제 이침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지방분해침은 사이즈의 현저한 감소와 살 빠질 때 오는 피부 탄력성을 잃지 않게 도와준다.

항문질환의 예방과 조기치료
대장항문질환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원인파악이다. 단순한 항문 출혈이라 할지라도 그 원인은 치열에서부터 치질, 대장염 등 원인이 다양할 수 있다. 또 여성들이라면 한번쯤 경험하는 변비도 대장기능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기능성 변비와 원인이 되는 선행질환 등에 의해 이차적으로 발생되는 기질성 변비로 나누어진다.
또한 대장항문질환 중 가장 흔한 치질(치핵)도 그 증상의 정도에 따라 4단계로 나누어지며 단계별로 약물요법과 수술요법 등의 치료로 나뉜다. 이렇듯 대장항문질환에 가장 중요한 것은 원인을 정확히 알고 치료법을 선택해야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대장내시경이나 대장조영술을 통하여 각종 대장항문질환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 낼 수 있다. 또 대장내시경이 불편한 사람들은 수면대장내시경을 받을 수 있다.
육식을 즐겨먹는 식생활로 인해 요즘 대장암이 증가 추세다. 위암과 더불어 폐암, 간암에 이어 대장암은 최근 그 증가추세가 눈에 띠게 두드러진다.
암이라는 것은 발병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요즘 같은 경우는 조기 검진을 통해 발병초기에 암세포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이외에는 대안이 없다. 요즘은 기계의 발달로 예전처럼 내시경의 고통이 심하지 않으며 또 수면내시경도 있어 큰 부담 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평소에 항문질환을 예방하는 생활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반드시 아침저녁 배변 후에는 따뜻한 물로 닦아 주는데 따뜻한 물로 씻으면 항문 괄약근이 이완되면서 혈액순환이 잘 되어 치질 예방에 좋다. 변비나 설사는 항문 위생에 매우 나쁘며 항문에 손상을 주기 쉽습니다. 빠른 시기에 치료해야 항문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변이 마려우면 절대 참지 말고 바로 화장실로 간다. 치질은 항문의 지나친 압력에 의해 악화됩니다. 장시간 앉아서 운전을 하거나 일을 하는 경우엔 항문 질환 특히 치질에 걸리기 쉽다. 1~2시간 후에는 누워서 한 5분 정도 휴식을 취하거나 가벼운 체조 등을 해주면 좋다.
매일 따뜻한 욕조에 누워서 목욕을 하는 것도 항문위생에 매우 좋은데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청결하게 되므로 최고의 예방법입니다. 대개 항문질환 환자의 10명중 약 2명은 입원수술하고 3명 정도는 통원치료로 가능하며 나머지 5명은 항문위생을 잘 지킴으로써 예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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