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수목원 조성 사업 타당성 심사가 5월 22일 대전 정부합동청사에서 열려 ‘적합’으로 판정되었다. 부지 확보 등 입지 여건이 양호하고 보존된 산림식생을 최대한 활용하여 보전 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지역이라는 것이 그 이유다. 원주시는 문막읍 동화리에 소재한 시유림에 2013년까지 총 60억 원을 투입하여 수목원을 조성하기로 했으며 수목원에 들어설 시설물은 전시 온실, 연구실, 습지 생태원, 야외학습장, 교목 및 관목원, 초본식물원, 야생화 관찰원, 탐방로 및 휴식 시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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