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진 의원이 박근혜 전 대표 미국 방문길에 동행해 지역 정가에 화제가 되고 있다.
박근혜 전 대표는 지난 5월 5일부터 11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해 실리콘 밸리 방문, 스탠퍼드대 특별 강연, 재미동포 간담회 등의 일정을 가졌는데 이 일정에 이 의원이 함께 한 것. 이번 동행과 관련해 이 의원은 “품위와 격이 있었던 방문 일정이었다”며 특히 하이브리드카 시승식에서 핵심 부품인 밧데리를 우리 기업인 LG에서 납품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즐거웠다“고 동행 소감을 전했다.
이 의원은 2007년 대통령 선거 당시 박근혜 전 대표를 지지했으나 선거 이후 ‘친박’으로서의 공개적인 행보는 거의 하지 않아 이번 이 의원의 미국행 배경을 두고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일각에선 이를 두고 이 의원이 내년 지방 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인 도지사 행보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을 제기하고 있다.
현 김진선 강원도지사가 3회 연임을 끝으로 도지사직에서 물러나게 되어 이 자리를 놓고 강원 정가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는 상태다. 현재 강원도지사 후보군에는 ‘친이계’ 인사 여러 명이 거론되고 있지만 ‘친박’계열로는 이 의원이 유일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도지사 선거 출마와 관련해서는 “아직도 1년이나 남은 선거다. 무리하지 않고 내 할 일을 할 뿐 ”이라며 말을 아꼈다.
한미현 리포터 h4peace@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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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표는 지난 5월 5일부터 11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해 실리콘 밸리 방문, 스탠퍼드대 특별 강연, 재미동포 간담회 등의 일정을 가졌는데 이 일정에 이 의원이 함께 한 것. 이번 동행과 관련해 이 의원은 “품위와 격이 있었던 방문 일정이었다”며 특히 하이브리드카 시승식에서 핵심 부품인 밧데리를 우리 기업인 LG에서 납품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즐거웠다“고 동행 소감을 전했다.
이 의원은 2007년 대통령 선거 당시 박근혜 전 대표를 지지했으나 선거 이후 ‘친박’으로서의 공개적인 행보는 거의 하지 않아 이번 이 의원의 미국행 배경을 두고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일각에선 이를 두고 이 의원이 내년 지방 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인 도지사 행보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을 제기하고 있다.
현 김진선 강원도지사가 3회 연임을 끝으로 도지사직에서 물러나게 되어 이 자리를 놓고 강원 정가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는 상태다. 현재 강원도지사 후보군에는 ‘친이계’ 인사 여러 명이 거론되고 있지만 ‘친박’계열로는 이 의원이 유일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도지사 선거 출마와 관련해서는 “아직도 1년이나 남은 선거다. 무리하지 않고 내 할 일을 할 뿐 ”이라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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