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시민이 사용하는 수돗물의 안전성을 널리 알려 불신을 해소하고자 ‘수돗물품물질보고서’를 발간하여 배포하기로 하였다. ‘수돗물품물질보고서’에는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등 28개 항목에 대한 2008년도 평균 값, 수돗물 생산과정,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잔류염소 등이 나와 있으며 그 외 나머지 53개 항목에 대한 2008년도 최대값, 평균값, 수돗물에 대한 상식, 수도에 대한 전화번호 등도 수록되어 있다.
이번 ‘수돗물품물질보고서’는 4월 27일부터 수돗물을 사용하는 약 4만여 가구에 대하여 수돗물 사용량 검침 시나 수도요금 고지 시에 각 가정마다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수돗물품물질보고서’를 제공받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상하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에도 게재하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원주시 수돗물은 모든 항목에서 ‘적합’으로 나와 원주시민들은 안심하고 마셔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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