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확실한 성공 비법[秘法]

지역내일 2009-04-18
하워드 슐츠가 무엇보다 중시 했던 것이 바로 인간중심의 경영철학이다. 그는 “회사의 최우선이 직원들이고, 그 다음이 고객이다”라고 말할 만큼 사람을 중시한다. 이처럼 성공인에겐 반드시 성공하는 이유가 있다. 잘 되는 식당엔 잘 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맛깔스런 음식과 조금은 저렴해 보이는 듯한 가격 그리고 친절과 서비스 정신이 눈에 보인다.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이다.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안 되는 사람일수록 시대를 탓하고 남을 탓한다. 이루지 못한 꿈이 있다면 아직 때가 되지 않았거나 자신에게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것을 제거하라. 그 원인을 찾을 수 없다면 기본으로 돌아가라.(Back to the basic) 식당 주인은 맛으로 승부를 내고 학생은 공부로 자신의 실력을 보여 줘라. 성공의 비결은 스포츠처럼 기본에 충실 하는 것이다. 돈을 벌겠다고 대들면 돈은 도망가기 마련이다. 세상에서 성공하는 방법은 돈에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일로 승부를 내는 것이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로 승부를 내야지 적당히 이익이나 챙기고 보자는 발상은 제사보다 젯밥에 정신을 팔고 있는 어린아이와 같다. 그동안 적당히 살아보겠다는 생각한 사람이 있다면 그 태도부터 고쳐라. 적당히 해서 되는 일이 없다. 목숨을 걸고 하라.
상도라는 소설을 보면 장사란 사람을 남기는 장사라고 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목적과 수단을 혼동하며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목표를 두어야 하는 것은 돈이 아니라 행복이고 그 행복은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다. 사람이 모이면 돈도 붙고 권력도 생기기 마련이다. 사람이 희망이다. 세상에서 확실한 것이 있다면 자신이 하고 있는 일로 승부를 내란 것이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로 경지에 이르면 정신적인 성취감은 물론이요, 물질적인 것도 해결된다. 그 일이 취미처럼 즐거우면 금상첨화다. ‘고리키’는 ‘일이 즐거우면 인생은 낙원이다. 일이 의무에 불과하면 인생은 지옥이다’라고 했다. 일을 억지로 하면 지겹고 능률도 오르지 않지만 주어진 일을 신나게 하면 능률도 오르고 돈도 생기고 친구도 얻을 수 있다. 대전시향 출신 연주가 박상하처럼 일하라. 그는 일이 취미이고 취미가 일이다. 그는 자신이 필요한 사람에게 언제 어디서든 친구처럼 다가간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자선음악회를 통해 이웃을 돕는다. 내가 잘할 수 있는 일, 좋아하는 일을 하라. 그 일이 남에게 유익이 될 수 있도록 힘써라.
윤치영(화술박사, 윤치영스피치아카데미 원장) 문의 : 042-365-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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