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엔니오 모리꼬네 시네마 콘체르토 Part Ⅱ
아름다운 멜로디의 마술사, ''마에스트로‘ 모리꼬네
20세기가 낳은 가장 위대한 영화음악 작곡가로 불리는 엔니오 모리꼬네의 내한공연이 오는 26일과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엔니오 모리꼬네는 장르와 국경을 넘어 전 세계의 마음을 사로잡은 인물. 국내에서만 200 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것은 물론, 2005년 영화전문채널 OCN에서 실시한 설문에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음악 작곡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모리꼬네는 거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셀린 디온, 안드레아 보첼리 등 세계적인 팝 스타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에서 엔니오 모리꼬네는 헝가리의 100인조 기요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The Philharmonic Orchestra of Győr)와 함께 내한하여 주옥같은 영화 음악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의 (02)3444-9969
윤영선 리포터 zzan-a@hanmail.net
오페라> 혜화동 라보엠
소년소녀 가장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오페라
푸치니의「라보엠」을 새롭게 번안/각색한 오페라「혜화동 라보엠」이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5월 20일~24일까지 열린다. 번안/각색 오페라인「혜화동 라보엠」은 파리의 뒷골목이 혜화동으로, 파리의 보헤미안들이 한국의 젊은 예술가들로 바뀌었으며, 아리아도 우리의 시인에 의해 아름다운 시로 재창조되었다. 또한 오케스트라가 무대 위에 올려져 관악기 중심으로 편성된 소규모 악단이 푸치니의 아름다운 음악을 새로운 방식으로 들려준다. 악단과 가수가 어우러져 아름답고 재미있는 오페라를 무대 위에 창조해 가는 장면 장면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오페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연될「혜화동 라보엠」은 소년소녀 가장을 돕는 오페라로 공연 수익금의 일부를 생활 장려금으로 지급할 예정이어서 더욱 뜻 깊다. 문의 (02)6402-8498
윤영선 리포터 zzan-a@hanmail.net
STAGE&EXHIBITION>
<공연>
오즈의 마법사
•일시:5월26일~5월31일, 평일 11시, 16시/토요일 12시 오후 2시, 4시/일요일 오후2시 4시 24개월 미만 입장불가•장소: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입장료: 어린이: 8000원 일반: 7000원 회원할인: 1000원 어린이집, 유치원 단체할인: 3000원•문의: (02)2049-4700
전통예술공연 ‘우리가락 우리마당’
•일시: 5월24일 오후 3시~4시•장소:서울놀이마당•입장료: 무료•내용:마들농요보존회, 민족예술단 우금치공연•문의: (02)410-3168
<음악회>
테마가 있는 작은 음악회
•일시: 5월24일 오후 1시~3시•장소 및 출연진:올림픽회관 앞 놀이터-아리엘만돌린합주,소마미술관 앞 놀이터-색소폰 동호회•문의:(02)410-1683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