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의료복합단지 원주 유치를 위해 강원도내 6개 의과대학이 기술 지원 및 정보 교류 등의 협력 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지난 5월 8일 최흥집 정무부지사와 박덕영 강릉원주대 치과대학장, 이승준 강원대 의과대학장, 연동수 관동대 의과대학장, 김병우 상지대 한의과대학장, 박종구 연세대 원주의과대학장, 최문기 한림대 의과대학장 등 6개 의과대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의료산업의 획기적 발전을 목표로 공동 노력하고 상호간 기술지원 및 정보교류 등의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내용의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 10여개 자치단체가 뜨거운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선정을 목전에 두고 체결된다는 점에서 강원도와 원주시가 사활을 걸고 추진하고 있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원주 유치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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