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선 강원도지사와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4월 9일 강원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양도의 현안사항 7개 분야 18개 사업에 대한 상호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지리적, 환경적으로 공동 생활권인 강원도와 경기도가 상호 협력을 통해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지원과 2009세계도자비엔날레 개최, 체계적인 교통망 확충, 접경지역 규제 개선, 한강수계 수질 개선, 댐용수 사용의 합리적인 제도 개선, 재난재해시 인력·장비지원, 한국여성수련원 활용, 인적자원 교류, DMZ의 자원공동연구·홍보 등 양도의 공통적인 현안 사항에 대한 공조가 가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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