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선 강원도지사와 김기열 원주시장 그리고 연세대학교 김한중 총장은 4월 14일 도청에서 첨단의료산업의 획기적 발전을 목표로 공동 노력하고 상호간 정보교류 및 기술지원 등의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전국 10여개 자치 단체에서 뜨거운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선정을 앞두고 체결돼 현재 강원도와 원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강원도, 원주시, 연세대학교 등 3개 기관은 이미 구축되어 있는 첨단의료기기 클러스터 기반과 연계하여 연구 공조 수행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과 함께 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연세대학교 의료관련 시설의 신규 설립 이전 등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에 공동으로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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