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 누리사업단(미래형숲관리인력양성사업단·단장 김갑태 교수)이 지난 6일 응용식물과학관 2층 강의실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상지대학교 산림과학과 전체 재적학생 134명 중 무려 52.2%인 70명의 학생이 이날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총 지원 금액은 6140만원으로 1인당 90만원에 가까운 장학금을 받았다.
상지대학교 누리사업단은 2008년 8월 교육과학부와 학술진흥재단의 전국대학 누리사업단 평가에서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되어 국고지원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원받는 등 2008년 총 7억 8천여만 원의 국고지원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미래형숲관리인력양성사업이란 21세기 탄소배출권에 대비한 강원의 미래형 숲 관리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강원도의 풍부한 부존 자원인 숲을 활용해 강원도의 소득 증대를 이루고 탄소배출권 확보를 통해 지역 발전을 견인할 미래형숲관리인재를 양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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