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민연대에 따르면 원주시의회는 올해에도 전체예산 4100만원을 들여 시의원의 해외여행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해마다 1인당 180만원의 시 예산으로 해외연수와 시찰을 가는 것이 여론의 따가운 질타를 받자 해외연수를 2년에 1회, 1인당 360만원으로 경비를 책정하여 해외연수를 추진하고 있다며 원주 시민연대는 원주 시의회를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이번 해외여행의 주목적이 호주와 뉴질랜드를 방문하여 국립공원 운영관리 실태파악을 위함이라는 원주 시의회의 입장에 대해 원주 시민연대는 국가사무에 해당하는 국립공원 관리업무 실태파악을 위해 시의원들이 방문하겠다는 것은 아무런 설득력이 없다고 말했다.
특히 원주 시민연대는 지난 3월 12일 행정안전부에서 마련한 ‘지방의회의원 해외여행규칙’에서도 지방의원의 해외여행에 대한 예산 낭비를 줄일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주시민연대에 따르면 다른 지역 기초의회에서는 예정 중이던 해외연수를 전면 취소하고 지역경제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며 원주시의회에 해외연수를 시정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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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 해외여행의 주목적이 호주와 뉴질랜드를 방문하여 국립공원 운영관리 실태파악을 위함이라는 원주 시의회의 입장에 대해 원주 시민연대는 국가사무에 해당하는 국립공원 관리업무 실태파악을 위해 시의원들이 방문하겠다는 것은 아무런 설득력이 없다고 말했다.
특히 원주 시민연대는 지난 3월 12일 행정안전부에서 마련한 ‘지방의회의원 해외여행규칙’에서도 지방의원의 해외여행에 대한 예산 낭비를 줄일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주시민연대에 따르면 다른 지역 기초의회에서는 예정 중이던 해외연수를 전면 취소하고 지역경제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며 원주시의회에 해외연수를 시정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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