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칼럼

▣앞으로 특목고, 대학은 입학사정관제로 선발!

지역내일 2009-04-08 (수정 2009-04-08 오전 8:37:19)

im4u정보영재교육센터  금정순 원장

요즈음 올림피아드와 대학 입학전형이 바뀔 것을 예고하는 선정적인 문구들이 또 학부모들 가슴을 철렁 내려 앉게 하고 있다.
앞으로 특목고와 대학은 입학사정관제도를 도입할 것으로 본다.
몇 년을 예측하기 힘든 교육정책으로 인하여 대한민국 모든 학부모들은 혹 우리아이가 갈 때에는 어떻게 바뀔지 혼란스럽기만 하다.
앞으로는 아이들이 특기와 재능, 리더십, 봉사정신을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준비하는 학생들이 유리할 것이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맘으로 이번에는 입학사정관제도에 대비하는 방법을 준비하였다.


◐ 입학사정관 전형에 대비하는 방법
1)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택해라
- 우리나라는 입학사정관이 관여하는 전형의 종류가 다양하다. 예를 들어, 한양대는 한양 우수공학인 전형, 국제학부전형, 재능우수자전형, 외국어우수자전형, 지역학생 전형, 사랑의 실천 전형이 전부 입학사정관 전형이다. 학생들은 각 전형의 취지와 목적을 살펴서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선택해야 한다.


2) 서류는 진실하게 작성하라
- 서류는 진실하게 작성해야 한다. 입학사정관의 면접과정에서 서류의 내용을 확인하는 과정이 반드시 있게 되므로 거짓말을 하거나, 과장되게 서류를 작성하면 결정적인 약점이 된다. 때로는 입학사정관이 직접 현지를 방문하여 서류의 내용을 검증하기도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3) 면접에 대한 준비를 해라
- 입학사정관은 면접 과정에서 학생의 열정, 자신감, 의지 뿐 아니라, 지적인 능력도 함께 평가하고 싶어 한다. 따라서 면접과정에서 소극적이거나, 자신없어 하는 모습을 보여줘도 안 될 뿐더러, 비논리적인 답변을 자주 해서도 안된다. 따라서 사전에 면접에 대한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한다.



4) 지원학과와 관련한 실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 입학사정관은 지원학과와 관련한 잠재력을 평가하고 싶어 한다. 따라서 아무리 훌륭한 실적을 가지고 있어도 그것이 지원학과와 별다른 관련성이 없다면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한편, 관련 특기실적은 경시대회 성적 등 정형화된 것만 있는 것이 아니며, 자신의 열정과 잠재력을 증명할 수 있는 것이라면 어느 것이라도 좋다.


5) 실적은 결과 못지않게 과정이 중요하다.
- 입학사정관 제도는 겉으로 드러난 객관적인 성과만을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 실적에 담긴 학생의 잠재력을 평가하는 것이므로, 자신의 실적이 아주 뛰어난 것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여건과 환경 속에서 성취하기 힘든 것이었다면 적극적으로 활용을 해볼 필요가 있다.


6) 수시의 논술중심 전형이나 정시의 일반전형은 입학사정관 제도와 상관없다.
- 농어촌전형, 특수교육전형 등 특별 전형이 아니면 정시에서 입학사정관 제도가 도입될 가능성은 없다. 따라서 정시에서는 높은 수능점수를 얻는 것이 중요하며, 일부 국공립대나 중위권 사립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수능 뿐 내신관리도 잘해야 한다. 수시의 논술중심전형도 대부분 입학사정관제도와 상관없는 전형이 될 것이기 때문에 학생부와 논술성적이 합격을 결정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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