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갱생보호공단(이사장 승성신) 창원지부 소속 기업인후원회(회장 정해룡)는 지난 12일 창립 3주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창원지검 김성은 부장검사, 백용하 담당검사, 이상연 경한코리아(주) 대표, 정해룡 회장 및 회원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계형 출소자들에게 긴급원호금품 등이 전달되었다.
모범대상자에게 자립정착금 지급
3년 전 구성된 이래 1,5000만원 상당을 지원한 한국갱생보호공단 창원지부 기업인후원회는, 출소자 재범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따라 현재 60여명에 이르는 대상자를 후원 중에 있다. 이날은 신입 위촉장(이인수)과 이재완, stx조선(주) 등에게 이사장 표창과 감사패 등이 전해지는 등. 모범 대상자 6명에게 각 100만원씩(총600만원)의 자립정착금과 함께 학교생활과 성적이 좋은 자녀 2명을 선정해 각 50만원씩의 장학금 등과 긴급원호금 600만원을 전했다.
출소자의 건전한 사회정착을 위해
후원회는 모범 출소자의 건전한 사회정착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30명에게 평균 100만원상당의 자립정착금(3,150만원)을 지원.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무연고 숙식갱생보호대상자에게는 400만원상당의 위문품과 위문활동 등을. 매년 모범 갱생보호대상자 합동결혼식(10쌍)을 통해 전기담요 등 300만 원 상당을. 출소 직후 생계가 어려운 대상에게는 긴급원호금(624만원)을. 교도소 재소자에게는 라면 160박스(200만원상당) 와 770만 원 등 연간 7,200만원 상당을 지원 중이다. 올해는 모범대상자 자립정착금 지원, 취업알선 지원 등 9개 사업을 확정하여 7,200만 원의 지원금을 예상하고 있다.
정해룡 회장은 “출소자에 대한 작은 관심이 밝은 빛이 될 수 있는 만큼 건강한 사회를 위한 갱생보호사업에 적극 참여하자”면서 “출소자도 재범 연결을 끊고 더불어 살아가야할 우리 이웃이며, 이웃과 사회를 향한 기업참여는 필수이다.”라고 말했다. 김성은 부장검사는 “갱생보호사업을 위해 지역 기업인들 스스로 앞장서는 것에 대해 깊이 감사한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이와 같은 참여는 범죄 없는 사회를 만드는 초석이 된다.”고 전했다. 한국갱생보호공단 창원지부 기업인후원회는 출소자의 재범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는 전국 최초 기업인 중심의 순수 민간단체이다. 특히 이날 행사경비 축소에 따른 금액을 출소자 후원에 쓰기로 결정. 이상연고문의 협조를 얻어 경한코리아(주) 식당에서 개최한 데 그 의미가 또한 크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모범대상자에게 자립정착금 지급
3년 전 구성된 이래 1,5000만원 상당을 지원한 한국갱생보호공단 창원지부 기업인후원회는, 출소자 재범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따라 현재 60여명에 이르는 대상자를 후원 중에 있다. 이날은 신입 위촉장(이인수)과 이재완, stx조선(주) 등에게 이사장 표창과 감사패 등이 전해지는 등. 모범 대상자 6명에게 각 100만원씩(총600만원)의 자립정착금과 함께 학교생활과 성적이 좋은 자녀 2명을 선정해 각 50만원씩의 장학금 등과 긴급원호금 600만원을 전했다.
출소자의 건전한 사회정착을 위해
후원회는 모범 출소자의 건전한 사회정착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30명에게 평균 100만원상당의 자립정착금(3,150만원)을 지원.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무연고 숙식갱생보호대상자에게는 400만원상당의 위문품과 위문활동 등을. 매년 모범 갱생보호대상자 합동결혼식(10쌍)을 통해 전기담요 등 300만 원 상당을. 출소 직후 생계가 어려운 대상에게는 긴급원호금(624만원)을. 교도소 재소자에게는 라면 160박스(200만원상당) 와 770만 원 등 연간 7,200만원 상당을 지원 중이다. 올해는 모범대상자 자립정착금 지원, 취업알선 지원 등 9개 사업을 확정하여 7,200만 원의 지원금을 예상하고 있다.
정해룡 회장은 “출소자에 대한 작은 관심이 밝은 빛이 될 수 있는 만큼 건강한 사회를 위한 갱생보호사업에 적극 참여하자”면서 “출소자도 재범 연결을 끊고 더불어 살아가야할 우리 이웃이며, 이웃과 사회를 향한 기업참여는 필수이다.”라고 말했다. 김성은 부장검사는 “갱생보호사업을 위해 지역 기업인들 스스로 앞장서는 것에 대해 깊이 감사한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이와 같은 참여는 범죄 없는 사회를 만드는 초석이 된다.”고 전했다. 한국갱생보호공단 창원지부 기업인후원회는 출소자의 재범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는 전국 최초 기업인 중심의 순수 민간단체이다. 특히 이날 행사경비 축소에 따른 금액을 출소자 후원에 쓰기로 결정. 이상연고문의 협조를 얻어 경한코리아(주) 식당에서 개최한 데 그 의미가 또한 크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