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미술관(관장 박은주)은 2009년도 제1차 도립미술관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영섭 창원대 예술대학장)를 개최. 미술관 측은 전시를 비롯한 여러 가지 사업 및 소장품 구입 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그에 따
라 미술문화를 통해 경제적 위기에 따른 어두운 사회 분위기를 밝게 위로하는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연계로 신나는 미술관
경남도립미술관은 우선 2004년 개관 이후 소외되었던 사진과 서예 분야 전시를 봄?가을에 개최하기로
했다. 매년 여름 가족과 함께 즐기는 전시를 기획. ‘신나는 미술관’과 ‘신나는 전시’를 위해 적극적인 체험형 교
육 프로그램과 연계한다. 한국 현대조각사 정립을 통해 대형조각들을 한자리에 모아 미술관 입구 잔디
광장을 조각전시장으로 태어나는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전시 계획을 통해 도민들의 예술적 관심과 갈
증을 달래며 예술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 한편 작품 기증자에 대한 예우와 함께 지속적인 기
증 작품전을 통해 작품 기증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경제적 여건 등 다양한 난제 속에서도 왕성한 창
작 활동을 하는 청년미술가를 발굴 전시 기회를 주기위해 ‘경남청년미술 현황전(가칭)’을 마련한다. 경남
미술사정립 토대 마련을 위해 작년 말 ‘사천의 회화’로 시작한 지역미술사정립전을 올해는 2개 지역으로
확대 개최한다.
소장품 수집방향에 따른 미술인들의 넓고 깊은 관심
개관 이래 회화, 판화, 조각 등 순수미술 분야에 집중했던 미술관은 소장품 수집계획도 대폭 개선한다.
서예작품 수집에 힘썼던 지난해에 이어 점차 미술 전분야로 확대한다. 작가계층이 넓은 서양화 분야는
매년, 그 외 다른 분야는 2~3년마다 순차적으로 소장품을 수집하는 등 향후 5년간 소장품 수집 기본방
향을 정해 미술인들의 관심을 끌게 되었다. 한편 미술관대학 설립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미술관교양대학
을 개설해 기존 교육프로그램 보완 등 지역사람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한 알찬 사업을 할
계획이다.
전년 대비 관람객 13.7%로 대폭 증가
2008년도 주요사업추진결과에 따르면, 2008년도 도립미술관 관람객은 2007년도 대비 13.7%로 대폭
증가했다. 전시는 2008년도에 6분야 15종 20건, 사회교육프로그램은 5분야 12종 22건 157회에 9,316
명이 참여했고, 관람객은 1일 평균 400명(연간 109,576명)이 관람한 것으로 보고됐다. 소장품 수집은 6
부문 47점 구입, 110점 기증으로 모두 157점이 수집, 현재 778점을 소장하여 지속적이고 왕성한 수집
활동성과가 드러나고 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라 미술문화를 통해 경제적 위기에 따른 어두운 사회 분위기를 밝게 위로하는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연계로 신나는 미술관
경남도립미술관은 우선 2004년 개관 이후 소외되었던 사진과 서예 분야 전시를 봄?가을에 개최하기로
했다. 매년 여름 가족과 함께 즐기는 전시를 기획. ‘신나는 미술관’과 ‘신나는 전시’를 위해 적극적인 체험형 교
육 프로그램과 연계한다. 한국 현대조각사 정립을 통해 대형조각들을 한자리에 모아 미술관 입구 잔디
광장을 조각전시장으로 태어나는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전시 계획을 통해 도민들의 예술적 관심과 갈
증을 달래며 예술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 한편 작품 기증자에 대한 예우와 함께 지속적인 기
증 작품전을 통해 작품 기증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경제적 여건 등 다양한 난제 속에서도 왕성한 창
작 활동을 하는 청년미술가를 발굴 전시 기회를 주기위해 ‘경남청년미술 현황전(가칭)’을 마련한다. 경남
미술사정립 토대 마련을 위해 작년 말 ‘사천의 회화’로 시작한 지역미술사정립전을 올해는 2개 지역으로
확대 개최한다.
소장품 수집방향에 따른 미술인들의 넓고 깊은 관심
개관 이래 회화, 판화, 조각 등 순수미술 분야에 집중했던 미술관은 소장품 수집계획도 대폭 개선한다.
서예작품 수집에 힘썼던 지난해에 이어 점차 미술 전분야로 확대한다. 작가계층이 넓은 서양화 분야는
매년, 그 외 다른 분야는 2~3년마다 순차적으로 소장품을 수집하는 등 향후 5년간 소장품 수집 기본방
향을 정해 미술인들의 관심을 끌게 되었다. 한편 미술관대학 설립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미술관교양대학
을 개설해 기존 교육프로그램 보완 등 지역사람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한 알찬 사업을 할
계획이다.
전년 대비 관람객 13.7%로 대폭 증가
2008년도 주요사업추진결과에 따르면, 2008년도 도립미술관 관람객은 2007년도 대비 13.7%로 대폭
증가했다. 전시는 2008년도에 6분야 15종 20건, 사회교육프로그램은 5분야 12종 22건 157회에 9,316
명이 참여했고, 관람객은 1일 평균 400명(연간 109,576명)이 관람한 것으로 보고됐다. 소장품 수집은 6
부문 47점 구입, 110점 기증으로 모두 157점이 수집, 현재 778점을 소장하여 지속적이고 왕성한 수집
활동성과가 드러나고 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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