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거주 외국인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영어FM방송(Busan e-FM)은 지난달 27일 개국,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주파수는 90.5㎒. 매일 오전 5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영어로만 방송하며 국내외 뉴스를 비롯해 부산지역 뉴스, 음악, 오락, 교양, 정보 등 다양한 내용을 송출한다.
부산시는 부산에 사는 외국인과 외국 관광객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이들의 정보욕구를 충족시키고, 한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시민의 영어수준을 높이기 위해 영어FM 방송을 시작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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