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유괴 등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아동안전지킴이''가 새 학기를 맞아 활동에 들어갔다. 부산지방경찰청은 부산시내 11개 경찰서에서 각 10명씩 모두 110명의 아동안전지킴이들을 올해 처음 선발, 어린이 보호활동에 나섰다.
아동안전지킴이들은 퇴직경찰, 노인회 회원 등으로 구성, 지난 2일 부산경찰청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가진 뒤 소속 지구대에서 연말까지 활동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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