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여드름치료 대작전
울긋불긋 여드름, 너 나가있어!
효과빠른 PDT(광역동요법)로 재발 방지, 피부개선효과까지
지역내일
2009-02-13
(수정 2009-02-13 오전 9:53:37)
올 겨울, 수능을 끝낸 수험생들과 대학에 합격한 예비신입생들의 마음은 바쁘다. 그동안 학업으로 미뤄뒀던 피부관리 계획을 실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수험생들의 외모에 관한 고민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여드름과 여드름흉터. 얼굴에 울긋불긋 열꽃을 안고 있는 대다수의 학생들에게 겨울철 더욱 심해질 수 있는 여드름은 바깥활동을 하기에 큰 걸림돌이 된다.
이처럼 여드름은 ''청소년들이 겨울방학 때 가장 치료하고 싶은 질환 1위''로 꼽힐 정도로 외적으로 민감한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겐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약 복용 않고도 치료가능, 치료효과 오래가는 PDT
청소년기의 여드름은 일반적으로 학업스트레스, 호르몬, 음식, 수면부족 등에 의해 피지가 과다 분비되면서 모공이 좁아지거나 막혀 생기게 된다.
연세엘레핀클리닉 해운대점 신혜정 원장은 “이 시기에 자칫 관리에 소홀하게 되면 성인이 되어서도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청소년기의 여드름은 빠르고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대부분의 여드름이 방치된 후 세균감염으로 인한 염증성 여드름이나 그 보다 더 악화된 화농성 여드름으로 인해서 피부 상태가 더욱 나빠져 다른 피부 질환은 물론 평생 지워지지 않는 흉터까지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여드름은 얼굴 뿐 아니라 목, 등, 가슴 피지 샘에도 발생하는 경우가 잦다.
“여드름 치료에는 이레이저FX4, PPX 등의 여러 치료법이 있지만 최근 가장 선호도가 높은 PDT(Photo Dynamic Therapy 광역동요법)는 여드름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된 첨단 시술법”이라며 신혜정 원장은 여드름 치료에 PDT를 추천한다.
PDT는 빛에 반응하는 물질인 광흡수제를 피지선에 침투시킨 후 특정파장의 광원을 조사하여 피지선과 여드름균만을 선택적으로 파괴시키는 치료방법이다. 그 광원이 진피층 깊숙이 있는 피지선의 깊이까지 효율적으로 도달해 피지선 파괴효과가 탁월하여 반영구적으로 여드름과 피지분비의 재발을 막을 수 있다.
PDT는 기존의 난치성 여드름이나 재발성 여드름과 같은 지속적인 약물요법의 불편함을 덜기 위해 개발된 시술법으로 약을 먹지 않고도 여드름 치료가 가능하여 결혼을 앞둔 가임기 여성과 청소년도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다. 또한 흉터가 잘 생기는 가슴, 등, 엉덩이 부위의 여드름에도 효과적이다.
이로 인해 염증성 여드름의 빠른 회복과 함께 여드름의 재발률을 낮추고 피지분비의 감소로 블랙헤드 제거와 모공축소, 각질층의 필링효과에 따른 피부결이 한결 매끄러워짐을 기대할 수 있다.
생얼이 두려운 여드름 흉터, 지울 수 있어
‘생얼에 자신있는 연예인 피부처럼 깨끗해 질 수 없을까?’
피부과를 찾는 사람들의 한결같은 바람이다.
외모가 경쟁력인 시대. 여성은 물론, 외모에 관심을 가지며 피부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들도 늘고 있다.
최근 여드름 치료를 받고 있는 은행원 박모(32)씨는 “중학교 때부터 난 여드름으로 고민이 많았지만 ‘남자가 무슨 피부관리?’ 라는 생각에 방치해뒀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을 대해야 하는데 직업 특성상 여드름과 흉터로 뒤덮인 얼굴 때문에 업무에 대한 자신감마저 잃게 되었다”며 뒤늦게나마 여드름치료를 위해 피부과를 찾았다.
이처럼 여성들만이 피부관리를 받는다고 생각했던 예전과는 달리, 남성들 또한 자기관리를 위해 병원을 내원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여드름과 여드름을 잘못 관리해 생긴 여드름흉터 고민의 환자가 대부분이다.
연세엘레핀클리틱 해운대점 신혜정 원장은 “여드름 치료를 위해 내원하는 환자의 대부분이 치료시기를 놓쳐 여드름 흉터까지 생긴 경우가 많다”며 “여드름 흉터에는 라인 셀이나 프락셀2제나 등의 레이저를 이용하여 여드름흉터까지 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생기는 각질로 인해 피부에 노폐물이 쌓이고 여드름이 발생할 확률도 높아지므로 이맘때에는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고 각질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를 잘 해야 한다.
“여드름은 과다한 피지분비와 여드름균, 불규칙한 생활습관, 현대인들의 인스턴트식품의 과다한 섭취 등이 그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을 정확히 진단받아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와 생활습관의 변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신원장은 조언한다.
여드름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며 여기에 전문적인 치료가 병행되면 보다 깨끗한 피부로 가꿀 수 있다. 올 겨울, 여드름 치료 대작전으로 여드름으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보자.
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
수험생들의 외모에 관한 고민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여드름과 여드름흉터. 얼굴에 울긋불긋 열꽃을 안고 있는 대다수의 학생들에게 겨울철 더욱 심해질 수 있는 여드름은 바깥활동을 하기에 큰 걸림돌이 된다.
이처럼 여드름은 ''청소년들이 겨울방학 때 가장 치료하고 싶은 질환 1위''로 꼽힐 정도로 외적으로 민감한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겐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약 복용 않고도 치료가능, 치료효과 오래가는 PDT
청소년기의 여드름은 일반적으로 학업스트레스, 호르몬, 음식, 수면부족 등에 의해 피지가 과다 분비되면서 모공이 좁아지거나 막혀 생기게 된다.
연세엘레핀클리닉 해운대점 신혜정 원장은 “이 시기에 자칫 관리에 소홀하게 되면 성인이 되어서도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청소년기의 여드름은 빠르고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대부분의 여드름이 방치된 후 세균감염으로 인한 염증성 여드름이나 그 보다 더 악화된 화농성 여드름으로 인해서 피부 상태가 더욱 나빠져 다른 피부 질환은 물론 평생 지워지지 않는 흉터까지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여드름은 얼굴 뿐 아니라 목, 등, 가슴 피지 샘에도 발생하는 경우가 잦다.
“여드름 치료에는 이레이저FX4, PPX 등의 여러 치료법이 있지만 최근 가장 선호도가 높은 PDT(Photo Dynamic Therapy 광역동요법)는 여드름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된 첨단 시술법”이라며 신혜정 원장은 여드름 치료에 PDT를 추천한다.
PDT는 빛에 반응하는 물질인 광흡수제를 피지선에 침투시킨 후 특정파장의 광원을 조사하여 피지선과 여드름균만을 선택적으로 파괴시키는 치료방법이다. 그 광원이 진피층 깊숙이 있는 피지선의 깊이까지 효율적으로 도달해 피지선 파괴효과가 탁월하여 반영구적으로 여드름과 피지분비의 재발을 막을 수 있다.
PDT는 기존의 난치성 여드름이나 재발성 여드름과 같은 지속적인 약물요법의 불편함을 덜기 위해 개발된 시술법으로 약을 먹지 않고도 여드름 치료가 가능하여 결혼을 앞둔 가임기 여성과 청소년도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다. 또한 흉터가 잘 생기는 가슴, 등, 엉덩이 부위의 여드름에도 효과적이다.
이로 인해 염증성 여드름의 빠른 회복과 함께 여드름의 재발률을 낮추고 피지분비의 감소로 블랙헤드 제거와 모공축소, 각질층의 필링효과에 따른 피부결이 한결 매끄러워짐을 기대할 수 있다.
생얼이 두려운 여드름 흉터, 지울 수 있어
‘생얼에 자신있는 연예인 피부처럼 깨끗해 질 수 없을까?’
피부과를 찾는 사람들의 한결같은 바람이다.
외모가 경쟁력인 시대. 여성은 물론, 외모에 관심을 가지며 피부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들도 늘고 있다.
최근 여드름 치료를 받고 있는 은행원 박모(32)씨는 “중학교 때부터 난 여드름으로 고민이 많았지만 ‘남자가 무슨 피부관리?’ 라는 생각에 방치해뒀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을 대해야 하는데 직업 특성상 여드름과 흉터로 뒤덮인 얼굴 때문에 업무에 대한 자신감마저 잃게 되었다”며 뒤늦게나마 여드름치료를 위해 피부과를 찾았다.
이처럼 여성들만이 피부관리를 받는다고 생각했던 예전과는 달리, 남성들 또한 자기관리를 위해 병원을 내원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여드름과 여드름을 잘못 관리해 생긴 여드름흉터 고민의 환자가 대부분이다.
연세엘레핀클리틱 해운대점 신혜정 원장은 “여드름 치료를 위해 내원하는 환자의 대부분이 치료시기를 놓쳐 여드름 흉터까지 생긴 경우가 많다”며 “여드름 흉터에는 라인 셀이나 프락셀2제나 등의 레이저를 이용하여 여드름흉터까지 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생기는 각질로 인해 피부에 노폐물이 쌓이고 여드름이 발생할 확률도 높아지므로 이맘때에는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고 각질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를 잘 해야 한다.
“여드름은 과다한 피지분비와 여드름균, 불규칙한 생활습관, 현대인들의 인스턴트식품의 과다한 섭취 등이 그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을 정확히 진단받아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와 생활습관의 변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신원장은 조언한다.
여드름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며 여기에 전문적인 치료가 병행되면 보다 깨끗한 피부로 가꿀 수 있다. 올 겨울, 여드름 치료 대작전으로 여드름으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보자.
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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