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강동 일대에 활어직판장과 구이단지, 산지특산물판매장 등을 갖춘 수산물 유통물류센터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북구청은 지역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수산물 유통물류센터를 정자동과 구유동 일원에 건립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2월부터 7월까지로, 총 9억4천2백만원을 투입해 기존의 노후된 활어직판장을 대체할 912㎡ 규모의 활어직판장 신축과 구이단지 및 수산물판매장 등 659㎡ 지상2층 규모의 해양수산복합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북구청은 지난 12월 실시설계와 계약심사를 완료하고, 오는 2월 중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번 수산물 물류유통센터가 준공되면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추진하고 있는 정자항 조성사업과 더불어 강동 일원이 관광어항과 레저 · 휴양 등의 다양한 기능을 갖춘 새로운 관광단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청 농수산과 관계자는 “수산물 물류유통센터를 통해 북구가 농수산물유통센터와 더불어 울산의 유통 중추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고, 어업인들에게는 새로운 소득 창출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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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은 지역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수산물 유통물류센터를 정자동과 구유동 일원에 건립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2월부터 7월까지로, 총 9억4천2백만원을 투입해 기존의 노후된 활어직판장을 대체할 912㎡ 규모의 활어직판장 신축과 구이단지 및 수산물판매장 등 659㎡ 지상2층 규모의 해양수산복합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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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산물 물류유통센터가 준공되면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추진하고 있는 정자항 조성사업과 더불어 강동 일원이 관광어항과 레저 · 휴양 등의 다양한 기능을 갖춘 새로운 관광단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청 농수산과 관계자는 “수산물 물류유통센터를 통해 북구가 농수산물유통센터와 더불어 울산의 유통 중추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고, 어업인들에게는 새로운 소득 창출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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