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지난 2월 26일 원주 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회의실에서 ‘강원도 사회적기업 육성협의회(위원장 최흥집 정무부지사)’창립 회의를 개최하고 사회적기업 육성에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 원주 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지난 2007년 강원도에서 처음으로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은 바 있다.
강원도에 따르면, 일자리 창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사회적기업에 대한 제도적인 지원을 위하여 지난해 말 ‘강원도 사회적기업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사회적기업 전문가, 대학 교수, 연구기관, 행정기관 등 각계 전문가 15명으로 협의회를 구성한 후 이번에 창립회의를 갖게 되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도내 사회적기업의 현실에 대한 진단과 사회적기업의 수익 창출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 각급 행정기관의 사회적기업 생산품 우선 구매 등의 지원방안을 비롯한 종합적인 협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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