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원주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현식)는 지난 13일 원주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월 월례회와 실물 현장 중심의 소상공인 간담회''를 열어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자영업자 등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대책을 추진키로 하였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원주시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 등과 관련단체 및 유관기관 등을 통하여 관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수렴해 이에 대한 문제 해결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대부분의 소상공인들이 담보능력이 열악해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소액 대출을 주로 이용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들을 위한 신용보증을 적극 지원요청할 계획이다.
또 금융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 신용, 미등록 사업자(노점상, 무점포 등)들의 애로사항을 모니터링해 이들이 특별 신용보증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키로 했다.
불법 사금융, 전화 금융 사기, 인터넷 사기 및 도박, 강#절도, 조직폭력배 문제에 대해서도 생계침해 범죄 단속 차원에서 보다 강력한 대처와 지원을 경찰에 요청하였다.
또 농협중앙회, 새마을금고, 신협 등에 대해 정부의 정책 자금에 버금가는 저금리 소상공인 금융상품을 개발 지원해줄 것과 재래시장 상품권 활성화 지원 방안, 정부의 정책자금 제출서류 간소화, 정부정책자금 금리 인하 등을 건의했다.
간단한 지원만 있어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개발과 중소기업 지원에 버금가는 장수 기업의 지원, 카드수수료 인하문제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 지역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이마트등 대형 유통점들과의 상생 방안 등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하여 하나하나 해결할 수 있는 전담부서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데도 인식을 함께 했다.
한편 끊이지 않는 부부 갈등, 맞벌이 부부 위기 극복을 위해 ‘금메달 인생 부부 학교’개최를 준비 중이다.
문의 : 900-0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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