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중퇴·자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푸른교실’을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신림면 용소막 성당에서 운영한다.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 동안 학생들과 함께 희망 연날리기, 심리검사,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 학교 폭력 예방 교육, 자원봉사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푸른교실은 복교를 앞둔 학생들의 필수 프로그램으로 복교 희망 학생들의 자발적인 신청으로 이루어진다.
푸른교실에 앞서 오는 17일에는 자녀와의 열린 대화 기법, 자녀에게 편지쓰기 등을 내용으로 부모교육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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