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만남 - 재활용품 나누기

“알뜰한 새 주인을 찾습니다”

주는 보람, 받는 기쁨으로 더 큰 행복 만들기

지역내일 2009-02-13 (수정 2009-02-13 오전 7:38:45)
아껴 쓰고 나누어 쓰는 마음들이 만나 ‘아름다운 만남’이 잘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문이 배포되면 하루 이틀 사이에 새주인이 물건을 찾아 갑니다. 뒤늦게 전화하여 받지 못하는 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나날이 늘어 갑니다. 그리고 정든 물건을 내어주시는 천사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늦어도 월요일까지 전화를 해야 ‘아름다운 만남’의 주인공이 될 수 있으니 가능하면 일찍 연락해 주세요. 그리고 앞으로는 천사분들의 수고로움을 덜기 위해 월요일 저녁까지만 전화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받는 기쁨보다 주는 기쁨이 크다는 진리를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재활용품 나누기. 나도 나누는 기쁨의 주인공이 되어 볼까요? 다 쓴 아이들 장남감이나 옷 그리고 생활용품, 뭐든 가능하니 많이 많이 참여해 주세요~~


아름다운 만남-하나
<아기 신발>
백일부터 돌 이전 아기 신발입니다. 따뜻한 봄날 나들이 할 때 신기면 예쁘고 따뜻해요.
연락처:(051)704-0716



아름다운 만남-둘
<아기옷 세 벌>
거의 입지 않은 새 옷입니다. 아래 위가 연결되어 편리해요. 돌 이전 아기에게 적당해요.
연락처:(051)704-0716



아름다운 만남-셋
<장난감 소방차>
남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방차 장난감입니다.
연락처:(051)741-7573



아름다운 만남-넷
<어린이 동화책>
삼성출판사에서 출판한 세계그림동화모음 ‘꿈꾸는 나무’ 동화책들이에요. 5년 전쯤 홈쇼핑에서 구매한 책입니다. 얼마 전 아는 분이 아이들 컸다고 주셨는데 집에 있는 책과 구성이 같더라구요.
연락처:(051)611-2377






재활용품을 내실 ‘천사’ 분은 thebluemail@hanmail.net로 사진, 물건명 간단한 사연, 연락처를 보내 주시거나 010-4554-0617로 연락주세요. 물건이 필요하신 분은 선착순이니 빨리 연락해 주인과 통화해서 행운을 잡으시고 직접 받아 가시거나 착불로 택배를 부탁하면 됩니다.
아름다운 만남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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