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를 타고 경남 고성군의 관광지를 즐길 수 있는 ‘공룡나라택시투어’가 선보인다.
‘공룡나라 택시투어’는 고성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관광안내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2월 9일부터 시작된다. 고성군은 이 택시투어가 3월 27일부터 개최되는 ''2009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와 더불어 고성군의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고성군은 그동안 택시업체(지부)와 함께 제주도 택시업계를 벤치마킹하는 등 공을 들였다.
군은 ‘공룡나라택시투어’ 의 성패가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와 택시투어 참여 운전기사들의 친절도에 달려있다고 보고 있다.
‘공룡나라택시투어’ 는 당항포 관광지등 고성군의 주요 관광 지를 돌아보는 1일코스(당항포관광지→옥천사→상리연꽃공원→운흥사→고성공룡박물관→하일?삼산면해안 도로 코스 외 11개코스)와 1박2일코스(남산공원→고성탈박물관→엄홍길전시관→장의사→동해면일주도로(이봉주훈련코스)→당항포관광지(1박)→삼산ㆍ하일면해안도로→고성학동옛돌담길→참다래체험마을→소을비포성지→고성공룡박물관→상리연꽃공원→송학동고분군코스 외 3개코스로 짜여있다.
운행 요금은 8시간 기준 9만원(5시간/ 7만원)을 기본으로 운행코스는 여건에 따라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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