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49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이용한‘제2회 강원도 정보화마을 사이버 윷놀이대회’가 2월 2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강원도, 한림성심대학, NHN(네이버) 주관으로 도내 마을정보센터에서 인터넷으로 개최된다.
2008년 전국 최초로 정보화마을 사이버윷놀이대회를 개최한 결과 주민들의 단합은 물론 타 마을간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었을 뿐만 아니라 전통 게임인 윷놀이를 통하여 주민들이 인터넷에 대한 흥미와 인터넷을 통한 마을간 교류 채널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2월 2일부터 8개조로 마을을 편성하여 리그 1위 마을이 16강에 진출한 후 16강부터 결승전까지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2008년 윷놀이 대회에서 예선 탈락한 마을은 패자부활전을 실시하여 8개 마을이 16강에 진출한다.
결승전은 2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강원도 정보화마을 협의회 및 2008년 정보화마을 홈페이지구축 최종완료보고회에 참가한 마을 주민 2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동과 영서지역의 마을 각 1팀이 우승컵을 두고 자웅을 겨룬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