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말을 잘해야만 되는 직업이 크게 세 부류가 있었는데 첫째가 정치인, 둘째가 사기꾼, 그리고 세 번째가 정신과 의사라는 말이 있다. 그리나 21세기는 어떤 직업에 종사하던 말을 잘해야 능력을 인정받으며 성공할 수 있다.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대통령으로 당선된 버락 오바마도 당선에 결정적 역할을 하였던 것이 스피치였다. 이 처럼 성공하는 사람은 스피치에 강하고, 스피치에 강해야 성공할 수 있다.
‘스피치에 강하다’라는 것은?
상황에 맞는 주제에 대해 좋은 내용을 가지고 효과적인 표현을 해서 청중이 집중해서 듣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며 공감하고 행동하게끔 만드는 사람이다.
결과적으로 좋은 발표자는 청중의 마음과 머리를 동시에 움직이게 하는 사람이다. 어떤 스피치를 하던 간에 듣는 사람들의 태도를 보면 그 스피치가 성공했느냐 아니냐를 알 수 있다. 당신이 어느 장면이나 상황에서 좋은 스피커가 되기 위해서는 갖추어야 할 것들이 있다. 적어도 스피치 기법 내지 화법을 익혀야 한다.
한 마디로 말하면, 스피치 기법은 스피커가 청중에게 전하고자 하는 내용을 구성하고 이를 목소리와 몸짓을 통해 적절하고 효과적으로 스피치를 하는 테크닉이다. 이 테크닉은 스피치를 준비하고 청중 앞에서 실행하는 전 과정에 걸쳐 적용된다.
어떤 스피치가 좋은 스피치인가?
시대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다. 얼마 전까지 연사의 높은 학식을 드러내려고 난해한 한자와 미사여구를 잔득 써가며 웅변조로 청산유수와 같이 말하는 것이 좋은 스피치라고 믿어왔다. 하지만 지금의 좋은 발표는, 청중에게 명쾌하고 간결한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스피치여야 한다. 즉 내용과 표현 자체가 ①청중이나 상황에 적절해야 하고 ②명쾌하고 간결한 방식으로 ③자연스러운 목소리와 몸짓을 통해 열정적으로 전달하는 것으로 ④발표울렁증을 극복해야 한다.
첫째, 상황과 청중에 적합해야 한다
발표는 어느 상황에서 행하여진다. 그 상황에 모인 청중은 어느 욕구나 기대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에 맞지 않는 동떨어진 주제로 말을 하거나, 내용이 새로운 것이 없어 청중의 관심을 끌지 못하거나, 단조로운 표현방법을 취한다면, 발표는 실패작이 되며 스스로 망신을 자초하는 꼴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상황과 청중에 적절하게 주제를 정하고 내용을 구성해서, 청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효과적인 표현을 해야 한다.
둘째, 전달하려는 내용은 명쾌하면서 간결해야 한다
사람마다 가치관과 입장, 이해하는 지식수준이 각각이다. 입장과 이해 수준이 천차만별인 청중이 스피커의 의견을 쉽게 이해하고 설득되게 하려면, 말하는 내용이 보다 간결하고 명쾌하여야 한다. 명쾌?간결하려면 서론은 인상적이어야 하지만 길지 않아야 하며, 본론은 핵심이 되는 주장만 집중해서 부각시키고,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우회해서 전개하지 말아야 하며, 결론은 짧게 강한 감동을 주며 마무리해야만 한다.
셋째, 표현이 자연스러워야 한다
청중이 보고 듣기에 스피커의 발성이나 제스처 등이 부자연스럽지 않아야 한다. 단조로운 톤이나, 내용과 목소리가 서로 조화를 이루지 못해 듣기에 어색한 경우나, 지나친 제스처와 청중을 바로 보지 못하는 불안정한 자세 등은 청중에게 듣고 이해하는 데 지장을 줄뿐더러, 스피커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주지도 못한다.
넷째, 발표울렁증에서 벗어나야 한다.
평소에 친구들에게는 곧잘 말을 스스럼없이 하던 사람도 청중의 숫자가 많고 비중이 있는 자리에 서면 지나치게 긴장을 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성격적으로 소심하거나 완벽주의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발표울렁증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의식이 되고 부담이 가는 대상과 장소를 피하지 않고 자주 부딪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다.
즉 내용과 표현 자체가 ①청중이나 상황에 적절해야 하고, ②명쾌하고 간결한 방식으로, ③자연스러운 목소리와 몸짓을 통해 열정적으로 전달하는 것이어야 한다.
④발표울렁증을 극복해야 한다. 이 네 가지를 터득한 경우에는 짧은 시간 내에 청중과 장소에 적합한 내용을 마련할 수 있고, 그 내용을 현장에서 목소리와 몸짓에 변화를 주어 청중의 감성과 이성에 호소하여 성공스피치의 목적을 달성할 수가 있다.
정순인 원장
대한스피치&리더십센터
(02)586-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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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에 강하다’라는 것은?
상황에 맞는 주제에 대해 좋은 내용을 가지고 효과적인 표현을 해서 청중이 집중해서 듣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며 공감하고 행동하게끔 만드는 사람이다.
결과적으로 좋은 발표자는 청중의 마음과 머리를 동시에 움직이게 하는 사람이다. 어떤 스피치를 하던 간에 듣는 사람들의 태도를 보면 그 스피치가 성공했느냐 아니냐를 알 수 있다. 당신이 어느 장면이나 상황에서 좋은 스피커가 되기 위해서는 갖추어야 할 것들이 있다. 적어도 스피치 기법 내지 화법을 익혀야 한다.
한 마디로 말하면, 스피치 기법은 스피커가 청중에게 전하고자 하는 내용을 구성하고 이를 목소리와 몸짓을 통해 적절하고 효과적으로 스피치를 하는 테크닉이다. 이 테크닉은 스피치를 준비하고 청중 앞에서 실행하는 전 과정에 걸쳐 적용된다.
어떤 스피치가 좋은 스피치인가?
시대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다. 얼마 전까지 연사의 높은 학식을 드러내려고 난해한 한자와 미사여구를 잔득 써가며 웅변조로 청산유수와 같이 말하는 것이 좋은 스피치라고 믿어왔다. 하지만 지금의 좋은 발표는, 청중에게 명쾌하고 간결한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스피치여야 한다. 즉 내용과 표현 자체가 ①청중이나 상황에 적절해야 하고 ②명쾌하고 간결한 방식으로 ③자연스러운 목소리와 몸짓을 통해 열정적으로 전달하는 것으로 ④발표울렁증을 극복해야 한다.
첫째, 상황과 청중에 적합해야 한다
발표는 어느 상황에서 행하여진다. 그 상황에 모인 청중은 어느 욕구나 기대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에 맞지 않는 동떨어진 주제로 말을 하거나, 내용이 새로운 것이 없어 청중의 관심을 끌지 못하거나, 단조로운 표현방법을 취한다면, 발표는 실패작이 되며 스스로 망신을 자초하는 꼴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상황과 청중에 적절하게 주제를 정하고 내용을 구성해서, 청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효과적인 표현을 해야 한다.
둘째, 전달하려는 내용은 명쾌하면서 간결해야 한다
사람마다 가치관과 입장, 이해하는 지식수준이 각각이다. 입장과 이해 수준이 천차만별인 청중이 스피커의 의견을 쉽게 이해하고 설득되게 하려면, 말하는 내용이 보다 간결하고 명쾌하여야 한다. 명쾌?간결하려면 서론은 인상적이어야 하지만 길지 않아야 하며, 본론은 핵심이 되는 주장만 집중해서 부각시키고,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우회해서 전개하지 말아야 하며, 결론은 짧게 강한 감동을 주며 마무리해야만 한다.
셋째, 표현이 자연스러워야 한다
청중이 보고 듣기에 스피커의 발성이나 제스처 등이 부자연스럽지 않아야 한다. 단조로운 톤이나, 내용과 목소리가 서로 조화를 이루지 못해 듣기에 어색한 경우나, 지나친 제스처와 청중을 바로 보지 못하는 불안정한 자세 등은 청중에게 듣고 이해하는 데 지장을 줄뿐더러, 스피커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주지도 못한다.
넷째, 발표울렁증에서 벗어나야 한다.
평소에 친구들에게는 곧잘 말을 스스럼없이 하던 사람도 청중의 숫자가 많고 비중이 있는 자리에 서면 지나치게 긴장을 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성격적으로 소심하거나 완벽주의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발표울렁증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의식이 되고 부담이 가는 대상과 장소를 피하지 않고 자주 부딪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다.
즉 내용과 표현 자체가 ①청중이나 상황에 적절해야 하고, ②명쾌하고 간결한 방식으로, ③자연스러운 목소리와 몸짓을 통해 열정적으로 전달하는 것이어야 한다.
④발표울렁증을 극복해야 한다. 이 네 가지를 터득한 경우에는 짧은 시간 내에 청중과 장소에 적합한 내용을 마련할 수 있고, 그 내용을 현장에서 목소리와 몸짓에 변화를 주어 청중의 감성과 이성에 호소하여 성공스피치의 목적을 달성할 수가 있다.
정순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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