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생소 했던 버락 오바마의 역사적인 미 제 44대 대통령 당선이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고 그의 드라마틱한 삶 전체가 세계적인 관심사가 되고 있다. 새로운 변화(YES, WE CAN CHANGE)를 부르짖는 명연설가인 오바마를 피부색과 상관없이 앞으로 4년 동안 세계 최강대국 미국을 이끌 새로운 지도자로 선택하였다. 올 겨울 방학 영어공부와 큰 관련이 없어 보이는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자를 이 글에서 언급하는 것은 아래와 같은 두 가지 이유가 있어서이다.
첫째,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경험을 지닌 미국 최초의 혼혈(흑인이 아닌)대통령으로서 현재 미국 내에서 많은 차별과 불이익을 받고 있는 우리나라 재미 교포들과 같은 소수민족들의 처지가 조금씩 개선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때문이다. 얼마 전 자녀가 현재 미국의 중학교에 유학을 가 있는 어느 학부모님께서 자녀 수업 상담 차 오셔서 저희 학원 강사들의 학력을 확인하시고 이런 말씀을 하시며 의아해 하셨다.
“이렇게 좋은 미국 대학들을 나와서 왜 우리나라에 와서 강사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이렇게 답변을 해드렸다. “어머니! 미국 국적을 가지지 못한 한국인들이 미국에서 좋은 대학을 나왔다고 해서 미국의 대기업에 입사하거나 자기 사업을 시작해 소위 말하는 미국의 주류 사회에 편입 되어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는 지금 우리나라에 와서 일하고 있는 파키스탄이나 방글라데시, 필리핀 노동자들이 한국에서 현재 겪고
있는 처지를 생각하시면 좀 쉽게 이해가 되실거에요.” 어머니께서 “설마 그렇게 까지”라며 놀라는 것이었다.
이글을 읽고 계신 학부모님들 중에서 자녀들이 영어하나만이라도 잘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자녀의 유학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다시 한 번 심사숙고 해보길 바란다. 한국인들이 미국 내에서 일상 회화 수준의 영어를 잘 한다고 해서 할 수 있는 일은 단순 노무직 외에는 거의 없다. 부모님들께서 영어를 못해서 당해야만 했던 억울함과 아픔을 우리 자식들만은 겪지 않게 하겠다는 일념으로 자녀들이 어렸을 때부터 파닉스에, 영어 유치원에, 미국 교과서반에, 온갖 좋다는 학원, 별별 효과가 있다는 방법들을 다 동원해서 영어를 가르쳐왔지만,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와 고민은 학부모님들께서 영어공부 할 때보다도 더욱 더 심각해진 우리의 자녀들을 봐야 한다. 어느덧 훌쩍 자란 우리의 자녀들 중에 그 오랜 시간 동안 배웠던 영어로 원어민과 같은 유창한 발음은 아니더라도, 지금 우리가 직면해 있는 사회, 경제, 정치, 환경 문제 등의 이슈들에 대해 품위 있는 고급영어로 간결하고 논리적으로 자기 의견을 표현 할 수 있는 학생들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
필자가 오랜 시간 영어를 공부하고 수년간 영어를 많은 학생들에게 가르쳐본 경험을 바탕으로 이렇게 자녀분들과 학생들의 영어 공부에 대한 생각을 바꿔 보시길 권해드린다.
먼저 자녀들이 하고 싶은 일들을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지금 당장 보기에 답답하더라도 지켜보고 자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주고 믿어 줘야 한다. 많은 책들과 신문들에 나오는 좋은 기사들과 사설들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꼭 읽어 볼 수 있도록 챙겨줘야 한다. 자기분야에서 남들과는 차별화된 창의성과 전문성, 노하우를 갖추지 못한 채 영어를 잘 하는 것은 이제 큰 의미가 없다. 어떤 공인영어(토플, 텝스, 토익등) 시험이든 1달이나 2달 이내로 온 마음과 전력을 다해 공부해서 진학과 각종 취업에 필요한 점수를 반드시 획득하고야 말겠다는 각오가 필요하다. 오바마도 간절히 원하는 목표가 생겼을 때 긴 방황을 끝내고 수도승처럼 공부 했다고 고백하고 있다.
두 번째로,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자의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진심을 전달하는 명연설이 화제가 되고 있고 오바마 따라 하기 열풍이 불고 있다. 그러나 영혼이 담기지 않고 진심이 없는 오바마 따라 하기가 동물원 원숭이가 사람을 흉내 내는 것 이상의 무슨 의미가 있을까? 멋 부리기용이 아니라 부모님들의 자녀들이 자기의 전문 지식과 의견을 당당히 펼칠 수 있는 영어실력과 제대로 된 인격을 갖출 수 있도록 자녀들을 도와주는 것이 정말로 중요하지 않을까? 이 세상 어느 누구도 단순한 흉내 내기를 통해 제2의 오바마가 될 수는 없다.
이번 겨울 방학 두 달여 기간 동안 학생들이 자신들의 꿈과 간절한 목표를 찾아 영어 공부에 매진하여 2달 동안 최소 영단어 2만개 이상 암기 + 영어 명연설문중( 링컨, 케네디, 마틴 루터킹, 클린턴, 스티브 잡스, 오바마, 신약 성경 등) 마음에 드는 걸로 10페이지 이상 크게 소리치면서 줄줄 막힘없이 암기하기 + 필요한 영어 공인점수 겨울 방학 2달 동안 반드시 받아 놓기 + 의사소통을 위한 문법 1달 안에 끝내기+ 맘에 드는 미드나 영화 10편 대사 완벽하게 암기하기 등등 조금은 벅차 보이지만 불가능하지 않은 목표들을 설정해서 스스로 꼭 달성해 주기를 학생들에게 바란다.
김형만원장
초이스&맞춤학원
문의(02)348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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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경험을 지닌 미국 최초의 혼혈(흑인이 아닌)대통령으로서 현재 미국 내에서 많은 차별과 불이익을 받고 있는 우리나라 재미 교포들과 같은 소수민족들의 처지가 조금씩 개선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때문이다. 얼마 전 자녀가 현재 미국의 중학교에 유학을 가 있는 어느 학부모님께서 자녀 수업 상담 차 오셔서 저희 학원 강사들의 학력을 확인하시고 이런 말씀을 하시며 의아해 하셨다.
“이렇게 좋은 미국 대학들을 나와서 왜 우리나라에 와서 강사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이렇게 답변을 해드렸다. “어머니! 미국 국적을 가지지 못한 한국인들이 미국에서 좋은 대학을 나왔다고 해서 미국의 대기업에 입사하거나 자기 사업을 시작해 소위 말하는 미국의 주류 사회에 편입 되어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는 지금 우리나라에 와서 일하고 있는 파키스탄이나 방글라데시, 필리핀 노동자들이 한국에서 현재 겪고
있는 처지를 생각하시면 좀 쉽게 이해가 되실거에요.” 어머니께서 “설마 그렇게 까지”라며 놀라는 것이었다.
이글을 읽고 계신 학부모님들 중에서 자녀들이 영어하나만이라도 잘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자녀의 유학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다시 한 번 심사숙고 해보길 바란다. 한국인들이 미국 내에서 일상 회화 수준의 영어를 잘 한다고 해서 할 수 있는 일은 단순 노무직 외에는 거의 없다. 부모님들께서 영어를 못해서 당해야만 했던 억울함과 아픔을 우리 자식들만은 겪지 않게 하겠다는 일념으로 자녀들이 어렸을 때부터 파닉스에, 영어 유치원에, 미국 교과서반에, 온갖 좋다는 학원, 별별 효과가 있다는 방법들을 다 동원해서 영어를 가르쳐왔지만,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와 고민은 학부모님들께서 영어공부 할 때보다도 더욱 더 심각해진 우리의 자녀들을 봐야 한다. 어느덧 훌쩍 자란 우리의 자녀들 중에 그 오랜 시간 동안 배웠던 영어로 원어민과 같은 유창한 발음은 아니더라도, 지금 우리가 직면해 있는 사회, 경제, 정치, 환경 문제 등의 이슈들에 대해 품위 있는 고급영어로 간결하고 논리적으로 자기 의견을 표현 할 수 있는 학생들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
필자가 오랜 시간 영어를 공부하고 수년간 영어를 많은 학생들에게 가르쳐본 경험을 바탕으로 이렇게 자녀분들과 학생들의 영어 공부에 대한 생각을 바꿔 보시길 권해드린다.
먼저 자녀들이 하고 싶은 일들을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지금 당장 보기에 답답하더라도 지켜보고 자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주고 믿어 줘야 한다. 많은 책들과 신문들에 나오는 좋은 기사들과 사설들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꼭 읽어 볼 수 있도록 챙겨줘야 한다. 자기분야에서 남들과는 차별화된 창의성과 전문성, 노하우를 갖추지 못한 채 영어를 잘 하는 것은 이제 큰 의미가 없다. 어떤 공인영어(토플, 텝스, 토익등) 시험이든 1달이나 2달 이내로 온 마음과 전력을 다해 공부해서 진학과 각종 취업에 필요한 점수를 반드시 획득하고야 말겠다는 각오가 필요하다. 오바마도 간절히 원하는 목표가 생겼을 때 긴 방황을 끝내고 수도승처럼 공부 했다고 고백하고 있다.
두 번째로,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자의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진심을 전달하는 명연설이 화제가 되고 있고 오바마 따라 하기 열풍이 불고 있다. 그러나 영혼이 담기지 않고 진심이 없는 오바마 따라 하기가 동물원 원숭이가 사람을 흉내 내는 것 이상의 무슨 의미가 있을까? 멋 부리기용이 아니라 부모님들의 자녀들이 자기의 전문 지식과 의견을 당당히 펼칠 수 있는 영어실력과 제대로 된 인격을 갖출 수 있도록 자녀들을 도와주는 것이 정말로 중요하지 않을까? 이 세상 어느 누구도 단순한 흉내 내기를 통해 제2의 오바마가 될 수는 없다.
이번 겨울 방학 두 달여 기간 동안 학생들이 자신들의 꿈과 간절한 목표를 찾아 영어 공부에 매진하여 2달 동안 최소 영단어 2만개 이상 암기 + 영어 명연설문중( 링컨, 케네디, 마틴 루터킹, 클린턴, 스티브 잡스, 오바마, 신약 성경 등) 마음에 드는 걸로 10페이지 이상 크게 소리치면서 줄줄 막힘없이 암기하기 + 필요한 영어 공인점수 겨울 방학 2달 동안 반드시 받아 놓기 + 의사소통을 위한 문법 1달 안에 끝내기+ 맘에 드는 미드나 영화 10편 대사 완벽하게 암기하기 등등 조금은 벅차 보이지만 불가능하지 않은 목표들을 설정해서 스스로 꼭 달성해 주기를 학생들에게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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