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자들의 신나는 포카판 수다
이혼한 남자끼리 한 집에 살면서 좌충우돌 겪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12월 2일부터 28일까지
청담동 유시어터 무대에 오른다. 닐 사이먼의 ‘희한한 한 쌍’을 바탕으로 번안한 작품으로 이혼남과 이혼이 진행 중인 남자 그리고 그들의 친구들이 펼치는 재미있고 감동적인 작품이다. 30대 회사원들의 이야기로 절대 슬프거나 우울하지 않고 그들의 일상이 흥미진진하다. 작가는 ‘이혼하고 파산하고 망했어도 인생은 계속 진행된다’는 인간사를 이 연극을 통해 우리에게 말하고 싶어 한다.
이혼남인 준환의 집에 친구들은 일주일에 한 번 벌리는 포커 판에 서로 위로 받고 위로하며 살아간다. 그들은 포커를 치면서 서로의 삶을 이야기하면서 웃고 슬퍼한다. 그러는 동안에 그 멤버 중의 하나인 경운이 이혼을 하게 되고 힘들어 하자 준환은 경운과 함께 사는 것을 제안한다. 막상 함께 지내고 보니 준환은 경운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포커 판에 모이는 친구들도 경운의 너무나 깔끔한 성격과 생활 태도에 짜증을 내기 시작한다.
친한 친구라도 함께 살아보니 새삼 알게 된 서로의 성격으로 준환과 경운은 갈등하게 된다. 심지어 경운의 깔끔 떠는 생활 태도에 친구들은 멀어지며 포커판은 열리지 않게 된다. 서로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준환과 경운은 윗집에 사는 여자들과 놀 것을 제안하고 뜻하지 않게 경운은 그녀들의 이해와 동정을 한 몸에 받게 되는데…
문의 (02)547-3061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이혼한 남자끼리 한 집에 살면서 좌충우돌 겪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12월 2일부터 28일까지
청담동 유시어터 무대에 오른다. 닐 사이먼의 ‘희한한 한 쌍’을 바탕으로 번안한 작품으로 이혼남과 이혼이 진행 중인 남자 그리고 그들의 친구들이 펼치는 재미있고 감동적인 작품이다. 30대 회사원들의 이야기로 절대 슬프거나 우울하지 않고 그들의 일상이 흥미진진하다. 작가는 ‘이혼하고 파산하고 망했어도 인생은 계속 진행된다’는 인간사를 이 연극을 통해 우리에게 말하고 싶어 한다.
이혼남인 준환의 집에 친구들은 일주일에 한 번 벌리는 포커 판에 서로 위로 받고 위로하며 살아간다. 그들은 포커를 치면서 서로의 삶을 이야기하면서 웃고 슬퍼한다. 그러는 동안에 그 멤버 중의 하나인 경운이 이혼을 하게 되고 힘들어 하자 준환은 경운과 함께 사는 것을 제안한다. 막상 함께 지내고 보니 준환은 경운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되고 포커 판에 모이는 친구들도 경운의 너무나 깔끔한 성격과 생활 태도에 짜증을 내기 시작한다.
친한 친구라도 함께 살아보니 새삼 알게 된 서로의 성격으로 준환과 경운은 갈등하게 된다. 심지어 경운의 깔끔 떠는 생활 태도에 친구들은 멀어지며 포커판은 열리지 않게 된다. 서로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준환과 경운은 윗집에 사는 여자들과 놀 것을 제안하고 뜻하지 않게 경운은 그녀들의 이해와 동정을 한 몸에 받게 되는데…
문의 (02)547-3061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